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용태 의원. 2025.7.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장동혁 대표가 지금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 단절을 밝혀야지 1심 선고 결과를 본 뒤 움직일 생각이라면 이는 당 운명을 걸고 도박에 나서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장 대표 등 당권파가 당무감사위원회에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를 지시한 건 다분히 윤어게인 등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조치인 것 같다는 비판과 함께 한동훈 전 대표도 사과할 부분이 있었다며 릴게임종류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일이 이렇게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당내 개혁 소장파로 평가받는 김 의원은 1일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 저널'에서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위헌정당 프레임'을 걸 것이 분명하다"며 "정말 걱정되는 건 내년 1월 21일 한덕수 전 총리 1심 선고 때 유죄가 나오는 것으로 이는 내란 바다이야기APK 을 전제로 한 판단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다면 유무죄에 무죄를 도박 걸듯이 방치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 프레임을 깨고 나갈 생각을 했어야 했다"며 프레임을 깨기 위해 "제가 비대위원장 때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5대 개혁안 등을 제시했었는데 지금까지 방치한 것이 굉장히 아쉽다"고 했다.
진행자가 "내년 야마토게임연타 1월 21일 한덕수 총리 선고할 때쯤 윤석열 전 대통령 선고도 있을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 일각에서 '12월 3일 사과해도 어차피 그때 가서 또 사과해야 한다. 차라리 1월에 한 번에 사과하자'는 목소리도 있더라"고 하자 김 의원은 "그것은 당 운영을 너무 도박에 맡기는 것으로 만약 유죄가 나온다면 그때는 사과로 끝날 수 없다. 그냥 민주당이 짜놓은 프레 카카오야마토 임에 말려가고 만다"며 미리 엎드려야지 선고 뒤 엎드리면 백약이 무효라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당무감사위원회의 '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착수가 '한동훈계 숙청 작업 시작'으로 보는 시각과 관련해 "지금 지도부가 윤어게인 분들에게 너무 휘둘리고 있는 거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즉 "윤어게임이 '계엄 1년 사과 메시지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는 필요 없다'며 계속 흔들자 지도부도 이분들을 규합할 무언가가 필요해 게시판 감사로 연결된 것 같다"는 것.
그러면서 "지도부가 지금 상황에서 이걸 할 필요가 있나, 과연 여기까지 올 문제인가라는 아쉬움도 있다"면서도 "(한동훈 전 대표 등) 관련 당사자도 사전에 사과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고 털고 갔으면 되는 문제였던 것 같다"고 입맛을 다셨다.
buckbak@news1.kr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