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정품 구별법: 가짜를 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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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5-12-01 22:17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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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는 인기 제품인 만큼 가짜 의약품도 시중에 많습니다. 정품을 구매하려면 몇 가지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정품 여부를 판단해 보세요.포장 박스 홀로그램: 정품 비아그라 포장박스에는 화이자(Pfizer) 로고가 인쇄되어 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파란색 ↔ 보라색으로 색상이 변하는 특수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조가 어려운 기술로, 각도에 따른 색 변화가 없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포장 단위 및 형태: 정품 비아그라는 2정 블리스터씩 밀봉 포장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1박스에 4정(2정 포장 * 2개)이 들어 있습니다. 정식 유통되는 제품은 최소 4정 단위로 판매되며, 낱알로 개봉 판매하지 않습니다. 만약 포장 없이 낱개로 판매한다면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약의 모양과 표기: 정품 비아그라 알약은 잘 알려진 파란색 마름모(다이아몬드) 모양입니다. 알약 한쪽 면에 'PFIZER' 글자가 새겨져 있고, 다른 면에 용량을 의미하는 'VGR 25', 'VGR 50', 'VGR 100' 등의 문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글자 모양이 다르거나 색상이 지나치게 진하거나 흐리면 가품일 수 있습니다.
고유번호 인증: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정품 확인을 돕기 위해 제품별 고유 식별번호를 도입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해당 번호를 조회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 활용하세요. (홀로그램까지 위조되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가격과 판매처: 앞서 언급했듯 정상적인 경로의 가격은 일정 범위 이상으로 너무 싸게 살 수는 없습니다. 시중가 대비 현저히 싼 가격을 광고하는 사이트, 성인용품점, 장터 등은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약국 또는 공인된 의료기관을 통해 구입해야 안전합니다.
기자 admin@119sh.info
대전, 늘 가던 명소들도 좋지만 새로운 재미와 의미, 감각으로 무장한 '핫스팟(HOT SPOT)'*도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디자인은 삶을 이롭게 하는 예술적, 실용적 가치를 주제로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찾아낸 감각적 공간, ‘대전디자인핫스팟’을 찾아서!
카이스트 미술관(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문화 확산 프로젝트 ‘대전디자인핫스팟’은 대전 곳곳의 공간과 그 공간을 이루는 사람들에 관한 디 바다이야기 자인 가치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도시에 숨겨진 디자인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핫스팟’이라는 이름은 단순히 주목받는 장소를 뜻하지 않는다. 도시 곳곳에 점처럼 흩어져 있는 사람과 장소 그리고 디자인적 태도들을 연결하고, 대전이라는 도시가 지닌 창의성과 일상성이 교차하는 지 릴게임갓 점을 조명하고자 하는 열정이 모인 공간을 의미한다.
다다르다(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5년에는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제안한 15곳이 핫스팟으로 새롭게 선정, 지난해 선정된 35곳과 더해 총 50개의 디자인 핫스 무료릴게임 팟이 완성됐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지역성과 창의성을 실천하는 이들 공간은 대전 사람들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디자인의 힘을 보여준다.
(*외래어 표기법 '핫스폿' 대신 프로젝트 명 '핫스팟'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야마토연타
뜻밖의 틈새에서 기분 좋은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장소들
대전 중구, 더 프렐류드 샵
각종 문구류와 생활 소품을 선보이는 편집숍. 매장에 들어서면 수많은 지우개가 가지런히 정렬된 아기자기한 전시 테이블이 가장 먼저 손님들 게임릴사이트 을 맞이한다.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이 문구류들은 도대체 전부 어디서 온 걸까? 일상을 채울 문구용품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더 플레듀드 샵(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숍피크모던하고 정갈한 식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 그릇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가게 한편에 작업실이 자리해 이곳을 엿보는 것으로도 아름다운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즐겁게 상상해볼 수 있다. 천천히 시선을 사로잡는 담백한 아름다움에 비해 제품 가격이 꽤 착하다.
숍피크(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서구, 홍익커피바커피와 바(bar)라는 개념이 만난 커피 전문 바. 바에 앉아 거꾸로 매달린 섬세한 모양의 유리잔들, 신기한 모양의 커피머신과 로스터리 도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테이블 아래에는 이곳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요지’가 새근새근 잠자고 있다. 이곳 커피바의 이름은 ‘홍익(弘益)’. 커피로도 세상을 매우 이롭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요지’의 집은 대전 사람들 사이에 서는 이미 ‘최애’로 등극했다.
홍익커피바(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처치앤댄스홀‘처치앤댄스홀’이라는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다. 평소에는 고상한 음악과 커피 향기가 흐르는 카페로, 어느 특별한 저녁에는 개성 있는 음악 공연이 열려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어울리는 감각적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바이닐이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이곳에서는 비정기적으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다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부기(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서구, 부기이곳은 카페다. 단도직입적으로 카페라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도저히 카페라고는 볼 수 없는 이곳 풍경들 때문이다. 브랜드 디렉터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기는 아프리카 무드의 공예품과 스테인리스, 원목 구조물이 어우러져 토속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뉘앙스를 자아낸다. 갤러리나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부기다.
사케바 쿠로자루(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유성구, 사케바 쿠로자루새롭고 낯선 경험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대전 사람들에게 ‘바’라는 형태는 일상에서 얻는 영감의 통로가 분명하다. 일본식 청주 사케를 모던한 감성으로 소개하는 ‘사케바 쿠로자루’. 종류도 많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케를 취향에 따라 추천해 준다. 바 한가운데서 메뉴를 준비하는 주인장의 모습은 마치 행위예술 같기도.
경험은 성장의 씨앗. 씨앗을 뿌리고 새로움을 수확하는 장소들
대전 대적구, 캡프로젝트
‘캡프로젝트(C.A.P Project)’라는 이름은 커피와 문화(Coffee&Culture), 예술(Art), 사람과 장소 (People&Place)의 앞 글자를 담아 만들었다. 작명 재치가 돋보이는 이곳은 평소에는 커피를 즐기는 카페지만, 때마다 독서 모임, 보드게임 소모임,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들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지역 음악인들에게는 공연과 연습을 할 수 있는 아지트로도 활용되는 고마운 곳. 자체적으로 매거진을 발간하면서 지역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열심이다.
캡프로젝트(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다다르다 다양한 서적과 독립출판물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굿즈와 로컬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판매하는 독립서점이다. 1층에는 카페가 있어 책을 펼치고 대화를 나누는 애독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점은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서점이라는 공간에서는 어떤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민한 공간!
다다르다(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NOTO‘노토’라 불리는 이곳은, 감각적인 전시로 시민들에게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소중 한 공간이다. 한쪽에서는 ‘노네임프레스’의 멋진 그래픽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보 자. 아름답고 전위적인 디자인 작품을 해석 하는 데 반나절의 시간을 쓰게 될지도 모 른다. 단 상시 개방된 곳이 아니라 전시가 있는 경우 문을 여니, 필히 미리 확인하고 들러볼 것.
비호소(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비호소평소에는 주로 카페와 와인바로 운영되며, 전시와 공연을 위한 장소가 되기도 한다. 지역 주민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어 지역성과 공동체성이 강조되는 복합문화공간. 무언가를 호소하지 않고도 충분히 충족되는 다양한 삶의 감각을 이곳에서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
카이스트 미술관(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유성구, KAIST 미술관한국과학기술원(KAIST) 캠퍼스 내에 자리한 미술관이다. 1층 윈도우 갤러리에서는 외부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해가 진 캠퍼스에서 불이 켜진 건물 창을 통해 작품을 바라보는 색다른 감상을 유도한다. 2층은 개방형 수장고와 미디어홀로,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경계를 느슨하게 허물어 다채로운 예술적 체험이 가능하다. 섬세하게 설계된 공간과 놀라운 작품 컬렉션은 과학과 예술이 멀지 않음을 목도하게 한다.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기억하는, 자연을 품은 공간들
대전 중구, 대전창작센터작고 예스러운 건축물인 ‘대전창작센터’는 현재 대전시립미술관 전시관으로 운영되지만, 원래는 1958년에 세워진 농수산물품질관리원이었던 독특한 이력을 지닌다. 센터에서는 지역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공연, 워크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래된 건물을 허물지 않고 문화적 의미를 부여해 사용하고 가꾸는 모습 자체가 큰 울림을 준다.
대전창작센터(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뾰족집1929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 건축물 중 하나다. 정식 명칭은 ‘대전 대흥동 일·양 절충식 가옥’.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높아 보존되고 있으며, 여행길 동선에 넣어 가볍게 둘러보면 동서양이 절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살펴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뾰족집(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치유의숲 일상의 번잡함을 뒤로 하고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대전 ‘치유의숲’으로 가자. 치유센터에는 수압 마사지나, 음향진동테라피 등을 진행하는 치유실,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운동치유실, 스트레스 지수를 완화하는 요가·명상실 등을 운영해 몸과 정신을 자연 치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물론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다.
치유의숲(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도시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일상 쉼터가 된 ‘한밭수목원’은 대전을 찾은 여행자들도 빼놓지 않고 들르는 명소다. 정교하게 설계된 조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식재를 찾아보고, 자연과 인공 구조물의 조화가 자아내는 디자인적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도심 속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글 / 한소영정리 /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카이스트 미술관(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문화 확산 프로젝트 ‘대전디자인핫스팟’은 대전 곳곳의 공간과 그 공간을 이루는 사람들에 관한 디 바다이야기 자인 가치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도시에 숨겨진 디자인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핫스팟’이라는 이름은 단순히 주목받는 장소를 뜻하지 않는다. 도시 곳곳에 점처럼 흩어져 있는 사람과 장소 그리고 디자인적 태도들을 연결하고, 대전이라는 도시가 지닌 창의성과 일상성이 교차하는 지 릴게임갓 점을 조명하고자 하는 열정이 모인 공간을 의미한다.
다다르다(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5년에는 시민과 디자이너가 함께 제안한 15곳이 핫스팟으로 새롭게 선정, 지난해 선정된 35곳과 더해 총 50개의 디자인 핫스 무료릴게임 팟이 완성됐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지역성과 창의성을 실천하는 이들 공간은 대전 사람들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디자인의 힘을 보여준다.
(*외래어 표기법 '핫스폿' 대신 프로젝트 명 '핫스팟'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야마토연타
뜻밖의 틈새에서 기분 좋은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장소들
대전 중구, 더 프렐류드 샵
각종 문구류와 생활 소품을 선보이는 편집숍. 매장에 들어서면 수많은 지우개가 가지런히 정렬된 아기자기한 전시 테이블이 가장 먼저 손님들 게임릴사이트 을 맞이한다.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이 문구류들은 도대체 전부 어디서 온 걸까? 일상을 채울 문구용품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더 플레듀드 샵(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숍피크모던하고 정갈한 식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 그릇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가게 한편에 작업실이 자리해 이곳을 엿보는 것으로도 아름다운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즐겁게 상상해볼 수 있다. 천천히 시선을 사로잡는 담백한 아름다움에 비해 제품 가격이 꽤 착하다.
숍피크(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서구, 홍익커피바커피와 바(bar)라는 개념이 만난 커피 전문 바. 바에 앉아 거꾸로 매달린 섬세한 모양의 유리잔들, 신기한 모양의 커피머신과 로스터리 도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테이블 아래에는 이곳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요지’가 새근새근 잠자고 있다. 이곳 커피바의 이름은 ‘홍익(弘益)’. 커피로도 세상을 매우 이롭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요지’의 집은 대전 사람들 사이에 서는 이미 ‘최애’로 등극했다.
홍익커피바(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처치앤댄스홀‘처치앤댄스홀’이라는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다. 평소에는 고상한 음악과 커피 향기가 흐르는 카페로, 어느 특별한 저녁에는 개성 있는 음악 공연이 열려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어울리는 감각적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바이닐이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이곳에서는 비정기적으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다면 안 가볼 수 없는 곳.
부기(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서구, 부기이곳은 카페다. 단도직입적으로 카페라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도저히 카페라고는 볼 수 없는 이곳 풍경들 때문이다. 브랜드 디렉터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기는 아프리카 무드의 공예품과 스테인리스, 원목 구조물이 어우러져 토속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뉘앙스를 자아낸다. 갤러리나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부기다.
사케바 쿠로자루(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유성구, 사케바 쿠로자루새롭고 낯선 경험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대전 사람들에게 ‘바’라는 형태는 일상에서 얻는 영감의 통로가 분명하다. 일본식 청주 사케를 모던한 감성으로 소개하는 ‘사케바 쿠로자루’. 종류도 많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케를 취향에 따라 추천해 준다. 바 한가운데서 메뉴를 준비하는 주인장의 모습은 마치 행위예술 같기도.
경험은 성장의 씨앗. 씨앗을 뿌리고 새로움을 수확하는 장소들
대전 대적구, 캡프로젝트
‘캡프로젝트(C.A.P Project)’라는 이름은 커피와 문화(Coffee&Culture), 예술(Art), 사람과 장소 (People&Place)의 앞 글자를 담아 만들었다. 작명 재치가 돋보이는 이곳은 평소에는 커피를 즐기는 카페지만, 때마다 독서 모임, 보드게임 소모임,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소규모 프로그램들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지역 음악인들에게는 공연과 연습을 할 수 있는 아지트로도 활용되는 고마운 곳. 자체적으로 매거진을 발간하면서 지역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열심이다.
캡프로젝트(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다다르다 다양한 서적과 독립출판물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굿즈와 로컬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고 판매하는 독립서점이다. 1층에는 카페가 있어 책을 펼치고 대화를 나누는 애독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점은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서점이라는 공간에서는 어떤 경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민한 공간!
다다르다(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NOTO‘노토’라 불리는 이곳은, 감각적인 전시로 시민들에게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소중 한 공간이다. 한쪽에서는 ‘노네임프레스’의 멋진 그래픽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보 자. 아름답고 전위적인 디자인 작품을 해석 하는 데 반나절의 시간을 쓰게 될지도 모 른다. 단 상시 개방된 곳이 아니라 전시가 있는 경우 문을 여니, 필히 미리 확인하고 들러볼 것.
비호소(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비호소평소에는 주로 카페와 와인바로 운영되며, 전시와 공연을 위한 장소가 되기도 한다. 지역 주민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어 지역성과 공동체성이 강조되는 복합문화공간. 무언가를 호소하지 않고도 충분히 충족되는 다양한 삶의 감각을 이곳에서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
카이스트 미술관(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유성구, KAIST 미술관한국과학기술원(KAIST) 캠퍼스 내에 자리한 미술관이다. 1층 윈도우 갤러리에서는 외부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해가 진 캠퍼스에서 불이 켜진 건물 창을 통해 작품을 바라보는 색다른 감상을 유도한다. 2층은 개방형 수장고와 미디어홀로,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경계를 느슨하게 허물어 다채로운 예술적 체험이 가능하다. 섬세하게 설계된 공간과 놀라운 작품 컬렉션은 과학과 예술이 멀지 않음을 목도하게 한다.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기억하는, 자연을 품은 공간들
대전 중구, 대전창작센터작고 예스러운 건축물인 ‘대전창작센터’는 현재 대전시립미술관 전시관으로 운영되지만, 원래는 1958년에 세워진 농수산물품질관리원이었던 독특한 이력을 지닌다. 센터에서는 지역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공연, 워크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래된 건물을 허물지 않고 문화적 의미를 부여해 사용하고 가꾸는 모습 자체가 큰 울림을 준다.
대전창작센터(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뾰족집1929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 건축물 중 하나다. 정식 명칭은 ‘대전 대흥동 일·양 절충식 가옥’.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높아 보존되고 있으며, 여행길 동선에 넣어 가볍게 둘러보면 동서양이 절충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살펴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뾰족집(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중구, 치유의숲 일상의 번잡함을 뒤로 하고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대전 ‘치유의숲’으로 가자. 치유센터에는 수압 마사지나, 음향진동테라피 등을 진행하는 치유실,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운동치유실, 스트레스 지수를 완화하는 요가·명상실 등을 운영해 몸과 정신을 자연 치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물론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다.
치유의숲(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도시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일상 쉼터가 된 ‘한밭수목원’은 대전을 찾은 여행자들도 빼놓지 않고 들르는 명소다. 정교하게 설계된 조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식재를 찾아보고, 자연과 인공 구조물의 조화가 자아내는 디자인적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도심 속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글 / 한소영정리 /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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