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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nara.info
게티이미지뱅크
‘생산적이고 부지런한 삶’이란 뜻의 신조어 ‘갓생(God生)’을 위해 ‘리추얼(ritual·자신에게 가치 있는 행위를 신성한 의식처럼 반복하는 것)’을 추구하는 시대다. 리추얼은 바쁜 일상 가운데 내가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일깨워준다는 의미가 있다. 한 해의 영적 성숙을 돕는 리추얼에 적합한 신간 3권을 소개한다.
하나님의 손길/김병삼 지음/두란노
알라딘릴게임2021년 이후 연초마다 대형 온라인서점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는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의 ‘매일 만나 365 시리즈’는 올해도 순항 중이다. 이 시리즈의 올해 묵상집인 ‘하나님의 손길’(두란노)은 20여년간 만나교회에서 열린 ‘변화산 특별 기도회’ 설교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믿음 회복 은혜 감사 등 12개 주제와 관련된 성경 구절 바다이야기모바일 을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6일은 1부 ‘말씀에서 만나는 손길’에 실린 주제별 본문과 관련 글을, 일요일은 2부 ‘일상에서 느끼는 손길’ 속 신앙 에세이를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신앙 에세이에는 그간 김 목사가 설교와 SNS 등으로 전한 특유의 통찰이 담겼다. “하나님을 위해 어떤 일을 하기보단 그저 하나님과 동행하십시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오” “용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깨달아질 때 할 수 있습니다” “어깨를 짓누르던 십자가가 축복으로 느껴질 때 진정한 사명자가 됩니다” 등이다.
이번 책에도 표지 뒷면에 유튜브 채널 ‘김병삼 목사의 매일 만나’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가 실렸다. 저자가 회차에 맞는 본문을 해설하는 영상은 매일 오전 이 채널에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업로드된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가닿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쉽지 않은 여정을 출발하는 모든 이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Q&A 365 묵상 다이어리/콰이어트툰 그림/생명의말씀사
사이다쿨접속방법‘오늘도 말씀이 필요해 Q&A 365 묵상 다이어리’(생명의말씀사)는 필명 ‘콰이어트툰’을 쓰는 저자가 매일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정리한 ‘다이어리북’ 형태의 묵상집이다. ‘보호와 인도’ ‘지혜와 경외’ 등 매월 다른 주제와 관련된 성구(聖句)를 읽고 질문에 답하며 그날 하루를 돌아보도록 돕는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 34:18)를 묵상한 뒤 “마음이 상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란 질문에 답하는 식이다. 한 질문당 공란은 3곳이 있다. 3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년의 기록을 한눈에 살피면서 스스로 그간의 생각과 신앙 상태를 한눈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필명과 같은 이름의 그림묵상 ‘콰이어트툰’을 기독 포털과 SNS에 연재 중인 저자의 따뜻한 그림체도 인상적이다.
C S 루이스의 인생 지혜/C S 루이스 지음/윤종석 옮김/두란노
‘삶과 영혼을 다지는 필사 노트’란 부제를 단 ‘CS 루이스의 인생 지혜’(두란노)에는 루이스 작품 가운데 문학성과 신앙적 가치를 고루 갖춘 문장 300개가 실렸다. “감사는 과거를 돌아보고 사랑은 현재에 눈길을 두나 두려움과 탐욕, 정욕과 야망은 미래만 보고 있지”(‘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중) “육적 본능처럼 영적 본능도 채워져야만 한다. 먹을 것이 없으면 영혼은 독일지라도 삼켜 버리고 만다”(‘현안: 시대 논평’ 중) “물이 있기에 목이 마르듯 우리의 의문도 진리가 있기에 생겨나는 것”(‘천국과 지옥의 이혼’ 중) 등이 대표적이다. 왼쪽 지면엔 루이스의 문장을, 오른편엔 필사 공간을 뒀다. 필사 시 편의를 위해 책이 완전히 펼쳐지도록 제본했다.
원서 편집자인 앤드리아 커크 아사프와 켈리 앤 리히는 “루이스는 더할 나위 없이 친근하고 재치 있으면서도 인간의 어리석음을 들춰내고 문제의 정곡을 찌르는 데 탁월하다”며 “그와 대화를 나누고픈 독자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이 엄선한 루이스의 유려한 표현을 읽다 보면 해당 문장이 실린 책을 완독하고픈 ‘유익한 유혹’이 찾아올지 모른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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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길/김병삼 지음/두란노
알라딘릴게임2021년 이후 연초마다 대형 온라인서점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는 김병삼 만나교회 목사의 ‘매일 만나 365 시리즈’는 올해도 순항 중이다. 이 시리즈의 올해 묵상집인 ‘하나님의 손길’(두란노)은 20여년간 만나교회에서 열린 ‘변화산 특별 기도회’ 설교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믿음 회복 은혜 감사 등 12개 주제와 관련된 성경 구절 바다이야기모바일 을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6일은 1부 ‘말씀에서 만나는 손길’에 실린 주제별 본문과 관련 글을, 일요일은 2부 ‘일상에서 느끼는 손길’ 속 신앙 에세이를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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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인생 지혜/C S 루이스 지음/윤종석 옮김/두란노
‘삶과 영혼을 다지는 필사 노트’란 부제를 단 ‘CS 루이스의 인생 지혜’(두란노)에는 루이스 작품 가운데 문학성과 신앙적 가치를 고루 갖춘 문장 300개가 실렸다. “감사는 과거를 돌아보고 사랑은 현재에 눈길을 두나 두려움과 탐욕, 정욕과 야망은 미래만 보고 있지”(‘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중) “육적 본능처럼 영적 본능도 채워져야만 한다. 먹을 것이 없으면 영혼은 독일지라도 삼켜 버리고 만다”(‘현안: 시대 논평’ 중) “물이 있기에 목이 마르듯 우리의 의문도 진리가 있기에 생겨나는 것”(‘천국과 지옥의 이혼’ 중) 등이 대표적이다. 왼쪽 지면엔 루이스의 문장을, 오른편엔 필사 공간을 뒀다. 필사 시 편의를 위해 책이 완전히 펼쳐지도록 제본했다.
원서 편집자인 앤드리아 커크 아사프와 켈리 앤 리히는 “루이스는 더할 나위 없이 친근하고 재치 있으면서도 인간의 어리석음을 들춰내고 문제의 정곡을 찌르는 데 탁월하다”며 “그와 대화를 나누고픈 독자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이 엄선한 루이스의 유려한 표현을 읽다 보면 해당 문장이 실린 책을 완독하고픈 ‘유익한 유혹’이 찾아올지 모른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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