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퀵

공지사항

밍키넷: 해외 성인 사이트와 국내 법적 이슈 밍키넷 링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5-10-03 15:28 조회47회 댓글0건

본문


1. 개요



밍키넷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한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컨텐츠로는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웹툰, 스포츠토토, 토렌트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은 제한적입니다. 사이트는 HTTPS 주소로 운영되며, 해외 서버를 통해 제공됩니다.



2. 접속



밍키넷은 HTTPS 주소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내에서 한때 차단되지 않고 접속이 가능했으나, 2018년 이후 정부의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 정책에 따라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을 위해 우회 경로를 사용해야 하며, 해외 서버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규제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3.합법인가 불법인가


해외에서는 명백히 합법인 사이트로, 성인 컨텐츠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는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HTTPS 차단 이후 사실상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대한민국은 포르노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밍키넷 역시 준 불법 사이트로 취급됩니다.



키워드: 밍키넷, 성인 사이트, 성인 동영상, 성인 만화, VPN 우회, HTTPS 차단, 불법 사이트, 해외 서버, 대한민국 법, 포르노, 웹툰, 스포츠토토, 밍키넷 트위터, 33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모자.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글로벌 통상환경 압박에도 쾌속질주를 하던 국내 조선업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피크아웃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한미 조선업 협력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양국의 관세 후속 협상 차질과 비자 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해 본격적인 시작을 하지도 못하고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1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전 세계 선박 누주 수주량은 938척, 2707만GGT(표준선환산톤 고려저축은행채용 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2255척·5498CGT)에 비해 각각 58.4%, 50.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개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21년 1714척(4313만CGT) △2022년 1537척(3602만CGT) △2023년 1622척(3352만CGT)으로 수주량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준이다.
조선업 업황을 나타내는 신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 조선가(선박가격)도 하락 추세다.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올 8월 말 기준 186.26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9.2에 비해 1.6% 하락했다. 이달 들어서도 9월 셋째 주(19일 기준) 185.4, 넷째 주(26일 기준) 185.6일 기록해 하락 추세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줄면서 선박 신조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사업자 내 조선업 상황도 녹록지 않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본격화한 2021년부터 일감이 쌓이면서 올해 실적은 견조한 상황이지만, 발주 둔화 여파로 향후 2~3년 내 이익 감소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 들어 8월까지 한국의 누적 선박 누주량은 134척(591만CGT)으로 전년도(190척·834만CGT)에 비해 29.5%가 줄었다. 202 군미필휴학생 1년 당시(322척·1428만CGT)와 비교하면 무려 58.5%나 급감했다.
한미 조선업 협력도 갈수록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국내 조선업은 지난 7월 말 상호관세율 15% 타결을 할 때 핵심 카드로 작용했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투자할 3500억 달러(약 490조원) 중 40%에 해당하는 1500억 달러(210조원)를 조선 분야에 투입 작업진행률 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대미투자금에 대해 미국 정부가 ‘선불’, ‘현금 지급’ 등을 압박하면서 후속 협상은 안갯속인 형국이다.
이런 이유로 미 현지에 조선소 투자 및 선박 공동 건조, 기술 이전,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던 조선소들도 난감한 상황이다. 또 최근 미국에서 벌어진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로 취업비자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조선 기술 협력 등을 위해 한국 숙련공이 현지에 파견해야 하는데 비자 이슈로 인력 활용 등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단기 파견 인력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비자 쿼터 제도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무엇보다 마스가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기 위해선 양국 정부의 합의로 미국 내 규제를 푸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미 군함 중 전투함에 대한 건조·수리를 해외에 맡기지 못하도록 한 미국 내 규제인 반스-톨레프슨법에 따라 군수지원함·급유함 등 비전투함 MRO 사업만 맡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사들이 미 MRO 사업은 사실상 미국 전투함 신규 건조를 위한 전초전”이라며 “일방적인 기술 이전이나 투자가 아니라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선 단계적으로 규제를 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 중인 미 해군 소속 4만1000톤(t)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김기덕 (kiduk@e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