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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윤석원 테스트웍스 창업자와 구독자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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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림현 작성일21-10-15 15:1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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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타트업]에서 발송한 콘텐츠입니다. 매주 화/목/금 레터를 발송하는 유료 멤버십입니다. 스타트업 콘텐츠를 모은, 회원 전용 아카이브 [쫌아는아카이브]도 제공합니다. 가입을 원하면 [클릭] 하세요. 네이버에선 이 링크입니다.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3087이 기사는 온라인에는 7일간 공개한뒤 유료로 전환합니다.※질문과 답은 구독자가 보내고 창업자가 답한 텍스트를 수정 없이 그대로 게재합니다. 오타만 잡았습니다. 비문도, 자칫 건드렸다가 취지와 그 결이 손상될까봐 그대로 뒀음 양해드립니다.1. “그나저나, 대표가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라고 하셨는데, 그냥 스타트업 대표가 아니라 ‘임팩트 스타트업’ 대표이기 때문에 더 힘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정○영)우선 “그나저나, 대표가 이렇게 힘든 일인가요.” 말했던 이유는 제가 엔지니어 출신이기 때문에, 엔지니어 치고는 멀티 플레이어였는데, 대표를 하니 인사, 재무, 총무, 영업, 여러 기획 등 모든 기능을 혼자 다 해 나가니 어렵더라고요. ‘임팩트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성장을 같이 가져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적 가치를 굉장히 강조해야 될 때가 있고 어떨 때는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강조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시소게임 하듯 두 개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동시에 이 사회적 가치가 자연스럽게 경제적 지속 성장으로 녹아 들게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어려운 일이에요.예를 들어, 저희 회사의 경우 장애인을 고용했는데 장애인을 고용했기 때문에 어떤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그 경쟁력을 기반해서 어떻게 비즈니스의 강점를 연결해 줄 수 있는 것인지, 이런 게 사실, 가치와 경제적 선상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실제로 비즈니스로 모델화하고, 고객을 찾아서 가서 입증하고 그 과정을 겪는 게 사실은 다른 스타트업들 보다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2. 장애인 고용의 성공 사례 격으로 꼽히는 테스트웍스의 사무실 풍경이 궁금합니다. 모든 직원들의 접근성을 위해 신경을 쓰신 부분이라거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일반 회사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에필로그에서 메모장 필담을 나누시는 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김○원)사무실 풍경은 사실 당연한 것이 장애인 직원과 비장애인 직원이 함께 일을 하는 거예요.예전에는 장애인 직원이라고 하면 분리시키고, 장애인들만 모아서 한 업무만 관련된 일을 시켰는데, 저희는 그런 제한을 두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통합적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어요.예를 들어, 자폐장애 같은 경우 이분들을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하면 되는지 사내에서 소통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각장애인 같은 경우 항상 의사결정 과정 또는 여러가지 업무 진행 과정에 대해서 즉각적인 공유를 하거나 정보를 시각화 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어요.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정보를 시각화하는 게 중요해요.)메모장을 활용한 필담 같은 경우도 직장에 청각장애인들이 있어 사용한 것이고, 그런 분위기가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결국엔 제일 중요한 소통 방식은 관심 아닐까요? 관심을 가지게 되면 언어적 의사소통(verbal communication)보다 훨씬 중요한 게 비언어적인 의사소통(nonverbal communication)인 것 같아요.3. 테스트웍스는 그 자체로 임팩트 스타트업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임팩트 하나만 보고 창업을 하시기에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 ‘포용적 고용’을 목표와 비전으로 정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포용적 고용을 위해 꼭 테스트웍스가 갖춰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예: cost 절감) (이○지)임팩트 하나만 보고 창업을 했어요.‘포용적 고용’을 목표와 비전으로 정한 계기는 결국에는 전에 기사에 언급했던 탈북쳥년과 같이 일을 하면서 어떤 분들은 잠재력이 충분한데, 충분히 그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조차 안 주어진다고 생각했고, 그런 분들에게 기회를 주고 인생의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데 뿌듯하고 보람이 있었어요. 꼭 탈북청년으로 제한할 게 아니라 사회 곳곳에 있는 레이블 된 그런 사람들, 장애인이나 경력 단절 여성들 등…그리고 구직시장에서 지속적인 좌절과 실패를 겪는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싶어요. ‘계층 이동 사다리.’포용적 고용을 위해 테스트웍스가 꼭 갖춰야 할 요소는 조직의 공정성이에요. 소풍(sopoong)에서 펴낸 조직공정성 가이드북에 명시되어 있는 조직의 4가지 공정성이 있는데, 분배 정의, 절차 정의, 관계 정의, 정보 정의가 있어요. 예를 들어 절차 정의는 조직 내 절차가 모든 직원들에게 투명하고 공유되어야 합니다. 분배 정의도 모든 구성원들이 똑같이 배분 받는 것이 아닌 구성원들의 노력과 기여도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배분되어야 해요. 그래서 조직 자체가 공정해야 포용적 고용이 지속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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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여유자금 상당액 산업은행 주머니로운용수익은 27억원 그쳐…"모럴해저드 극치"산업은행의 구조조정 관리 아래 있는 HMM의 여유자금 중 상당부분을 산업은행 금융상품 등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HMM의 자금 운용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산업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HMM 보유 여유자금별 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HMM의 여유자금 4조308억원 중 67.4%에 해당하는 2조7174억원이 산업은행 금융상품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HMM의 여유자금 중 산업은행에 몰린 2조7174억원 중 2조3107억원은 정기예금에 가입돼 있고, MMT(단기금융상품·특정금전신탁)에 3790억원, MMDA(수시입출식예금·단기 금융상품)에 277억원이 예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문제는 HMM의 여유자금 운용 이자 수익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HMM이 여유자금 운용을 통해 올린 수익은 27억원에 불과했다.  강민국 의원실은 HMM의 여유자금 운용 이자수익이 크지 않은 건 산업은행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봤다. HMM에서 집행되는 일체의 자금은 산업은행이 파견한 자금관리단에 의해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는 이유에서다.강민국 의원은 "산업은행이 구조조정 중인 HMM의 여유자금 운용 금융상품 대부분을 저금리 예금 등에 묶어두는 건 대단히 비효율적"이라며 "산업은행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인 HMM의 여유자금 대부분을 자행의 금융상품에 묶어둔 채 실적올리기에 사용한 것은 모럴헤저드의 극치"라고 꼬집었다.이어 "금융당국은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관리회사 전반에 대한 여유자금 운용실태 감사를 실시해 부실 관리 적발 시 강력한 제재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라며 감사 실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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