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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 둘러싼 출시 說說說…'갤럭시S21 FE' 연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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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궉랑종 작성일21-10-16 10:5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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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 취소보다는 출시에 무게…출시 시기 두고 '설왕설래'삼성전자의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출시가 무산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다시금 출시설이 떠오르는 분위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 FE 출시 일정이 2022년 1월 11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이는 앞서 나온 외신의 전망을 뒤엎는 관측이다. 최근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진행하는 '갤럭시 언팩 파트2'에서 갤럭시S21 FE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 갤럭시S21 FE 렌더링 이미지 [사진=안드로이드헤드라인]아울러 오는 29일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는 폰아레나에 "(갤럭시S21 FE의) 일부 액세서리가 이미 주요 지역에 공급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당초 업계에선 갤럭시S21 FE가 8~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을 밀면서 갤럭시노트의 공백이 생긴 만큼 바(bar) 형태의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하지만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출시 일정이 계속해서 미뤄졌고, 일각에선 갤럭시S21 FE 출시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다.갤럭시S21 FE에 탑재될 예정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88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에도 쓰이는 제품이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역시 부품 부족과 높은 인기로 인해 공급이 수월하지 않아 AP 물량 대부분이 폴더블폰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폴더블폰 신제품에 힘을 실을 수밖에 없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제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왼쪽)와 갤럭시Z플립3 [사진=삼성전자]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선 연내 갤럭시S21 FE가 출시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연말 프로모션 등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신제품을 내놓기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업계 관계자는 "갤럭시Z플립3의 재고가 출시 초반에 비해서는 타이트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 상황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판매에 나서기엔 시기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로스 영 DSCC 최고경영자(CEO)도 "갤럭시S21 FE는 12월에나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언팩에서 발표하고 10월 말 출하하긴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다만 취소보다는 출시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내년 초 갤럭시S21 FE와 갤럭시S22 시리즈가 잇따라 출시되는 만큼 카니발리제이션(자기 잠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두 제품만의 차별점이 중요한 상황이다.IT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S21 FE는 취소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초 갤럭시S22도 출시되는 만큼 갤럭시S21 FE는 가격을 확 낮추지 않을 경우 묻힐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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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약 1만 가구에 대한 2차 사전 청약이 25일부터 시작된다. 전용 84㎡ 물량이 네 가구 중 한 가구꼴로 1차 때보다 늘었다. 경기 성남 지역에서 공급되는 사전청약 물량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최대 6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사전청약국토교통부는 1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100가구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1410가구)와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1160가구),파주운정3(2150가구), 그리고 중소 택지인 성남 신촌·낙생·복정2 (1820가구) 등 수도권 11개 지구가 대상이다. 사전청약은 본 청약보다 1~2년 앞서 입주자를 예약받는 제도다. 이번 2차 청약은 지난 7월 실시한 1차 때 4333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2차 사전 청약을 포함해 11월 4000가구, 12월 1만3600가구 등 연말까지 2만800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 84㎡의 공급물량은 2382가구로 약 24%를 차지했다. 73가구만 공급했던 1차 때보다 물량이 늘었다. 1차 때 공급한 인천계양 전용 84㎡의 경우 28가구 모집하는데 경쟁률이 380대 1에 달했다. 국토부는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약 60~80% 수준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왕숙2 전용 84㎡가 5억6000만 원대, 59㎡는 4억1000만 원대로 산정됐다. 인천검단과 파주운정의 84㎡는 4억대다. 서울 강남과 가까워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 성남의 경우 분양가가 4억~6억대에 달한다. 특히 성남신촌은 59㎡가 6억8000만 원대다. 성남낙생, 성남복정2 등 20평대 신혼희망타운 분양가도 5억원이 넘어섰다. 1차 사전 청약에 이어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분양 물량은 25일부터 29일까지 특별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11월 1일~2일까지 일반공급 1순위 중 당해 지역 거주자, 11월 3일~5일까지 경기도·수도권 거주자 접수가 진행된다. 일반공급 2순위 대상자는 11월 8일 일괄 접수한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11월 25일 발표된다. 2차 사전청약의 입주자격 등 자세한 사항을 담은 입주자 모집공고는 15일 오전 8시부터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과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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