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웰컴투 고구려대장간마을’ 20일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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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혁 작성일21-10-18 09:01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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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오는 20일부터 3회에 걸쳐 2021년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부제: 아트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초등학생 역사-예술 체험교육 일환으로 고구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극, 음악, 춤과 무예 등 3가지 분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20일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 ‘온달이야기’를 선보이고 활 꾸미기, 고구려춤 배우기 등을 도림초등학교 재학생과 함께 진행한다.27일은 고구려 위풍당당한 기상을 가늠할 수 있는 국악 창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음악 콘서트’와 건원초등학교와 같이 미니 거문고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11월3일에는 고구려 고분벽화를 바탕으로 한 춤과 무예 공연과 무용총 만들기 등을 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눈다.구리시는 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오는 12월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에 게재해 함께 하지 못한 시민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승남 구리시장은 17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시민이 색다른 문화향유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웰컴 투 고구려대장간마을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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