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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2021 한·일 시민 100인 미래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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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종혁 작성일21-11-09 06:19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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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등 양국 비전 논한다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시민사회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미래를 모색하는 ‘2021 한·일 시민 100인 미래대화’를 개최한다.8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대 일본연구소, 일본 와세다대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비전’을 주제로 양국에서 시민단체(NG0) 활동가, 교사, 학생, 예술가, 직장인 등 100명이 참여한다.이들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 ‘저출산 고령화 시대’, ‘기후변화와 감염병’, ‘풀뿌리 교류’ 등의 이슈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한다. 12일 개회식에는 이근 KF 이사장,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이종원 와세다 대한국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수어(手語) 아티스트이자 지한파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후지모토 사오리의 기조 강연 후 한·일 공동밴드인 하나이치의 축하 무대가 열린다.13일에는 분과별 이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하며, 14일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한다. 이근 이사장은 “기존의 전문가 중심 대화채널과 달리, 시민사회 간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한 대화의 장”이라며 “일회성 모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가 되도록 후속 행사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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