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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짜맞추기 수사’ 구체적 증거 없어, 한미동맹 해치는 결과…‘통일교 특검’ 개혁신당과 공조할 부분 많아”
▷ 이승기 : <전격 인터뷰> 이번에 바다이야기프로그램 는 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배준영 : 네, 안녕하십니까.
▷ 이승기 : 안녕하십니까? 내란 특별검사 조은석 검사가 어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배준영 : 혹시나 했는데 뭐 역시나였던 것 같습니다. 손오공게임 그냥 짜 맞추기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 같고요. 수사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논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좀 더 알기 쉽게 구체적인 증거를 내놨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이 평가를 제일 잘한 것 같습니다. 2차 특검이 필요하다 그랬잖아요. 수사 결과가 보잘것없다고 생각해서 당신들이 내놓은 거 갖고는 받아들이지 골드몽릴게임릴게임 못하겠다. 2차 특검을 해야겠다.
▷ 이승기 :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했죠.
▶ 배준영 : 네, 그게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더 적확하게 표현한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238명이 6개월간 뛰셨는데요. 이미 재판 중이었던 사건 중에 이제 내란 특검이 뛰어들었죠. 수건을 충분히 짜서 마른 수건이 됐는데 마른 수건 바다이야기게임 을 탈탈 짠다 그래서 물이 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끼워 맞추면서 여러 가지 좀 문제도 많았고 사실 일반 형사 사건의 구속영장 청구 기각률에 비해서 훨씬 더 기각률이 높았고요. 저는 제일 큰 문제는 한미 동맹에 좀 위해 요소가 있었다는 우려를 합니다. 결과로 나타났는데 오산공군기지의 MCRC를 압수수색했는데 미군의 동의를 안 받은 것 같아요. 근 릴게임다운로드 데 그거는 한국군의 권한이라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한국의 오산기지 출입 통제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참 수치스러운 일인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이승기 : 내란 특검의 발표 가운데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김건희 씨의 사법 리스크가 계엄 선포 계기 중에 하나가 될 수는 있지만 김건희 씨가 계엄에 관여한 정황이나 증거는 찾지 못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예상했던 결과입니까?
▶ 배준영 : 자세한 건 수사를 한 특검이 잘 알겠죠. 그래서 김건희 여사는 내용을 잘 몰랐고 몰랐기 때문에 나중에 알게 돼서 화를 냈고 그래서 부부간의 싸움으로 번졌다는 게 전언으로 알려지고 이랬다는 겁니다. 근데 저희가 여기서 주목해야 될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계엄을 추진하면서 자기 배우자도 모를 만큼 주의하고 조심하고 비밀로 하고 밀행성을 유지했단 말이죠. 그런데 특검에서는 이런 팩트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사전에 알았다. 그리고 알고 나서 동조했다 이런 식으로 몰아 나가니까 부부도 몰랐던 거를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압니까? 그래서 이 특검에서는 저는 이 정부의 어떤 유무언의 압력을 받아 갖고 국민의 힘을 엮어서 결국에는 위헌 정당으로 해산하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뛰었는데 이번에 결국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 이 기각된 내용을 보면 범죄 사실이 충분히 소명 안된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계엄 해제 표결에 찬성했던 당입니다. 그리고 또 새벽 3시 넘어서 계엄 해제 의결이 됐는데도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안 하고 있으니까 저희가 의원총회에서 뜻을 모아 대통령한테 공식적으로 계엄 해제를 해달라고 요청한 그런 당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엮어서 하는 건 정말 온당치 않다. 부부도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한테 알았다고 씌워 넘기는 게 얼마나 허구였나 더 알게 됐고요. 덧붙여서 민주당에서는 오히려 이 사건에 대해서 사전서부터 굉장히 잘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납니다. 제가 운영위도 하고 그러지만 운영위 간사 때 운영위 민주당 의원님들이 발언한 걸 보면 충암고 얘기를 하면서 꽤 구체적으로 계엄이 일어날 거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죠. 그래서 저희 당에서는 아니, 대한민국의 역사를 1980년의 군부 세력으로 돌리려고 하는 퇴행적인 발언이다. 당장 취소하라고 성명도 내고 발표도 할 정도로 저희가 깜짝 놀라고 그거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는데 그렇게 미리 알면서도 이것을 막으려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과연 그러면 특검은 어떤 잣대를 들이댈 것인가. 이번에 특검이 보니까 우리 당 의원 11명을 조사했고 민주당 의원도 14명이나 조사를 했는데 그분들 중에 상당 부분은 꽤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알고 계시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특검에서 좀 미진하지 않았나. 밝힐 부분은 밝혔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이승기 : 어제 특검의 발표 내용 중에 계엄을 계획하고 준비한 시점이 2023년 10월 이전이다 이렇게 지금 확정해서 얘기를 했고요. 윤 전 대통령이 취임 2개월 후, 그러니까 2022년 7월, 8월경부터 비상 대권 얘기를 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동의하십니까? 그런 분위기를 전혀 감지하지 못했었다고 지금 말씀하시는 건데.
▶ 배준영 : 네, 하여튼 저는 그 발표 내용은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 이승기 : 알겠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어제 1심 나왔습니다. 징역 2년.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원래 특검은 3년을 구형했습니다.
▶ 배준영 : 죄가 있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메모가 상당 부분 현실화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구체적인 것은 법원에서 판단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이번 노상원 씨는 사실 김용현 전 장관하고 내란 혐의로 지금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고요. 이 재판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과 병합이 돼서 내년 2월쯤 선고가 날 예정입니다. 징역 2년을 지금 선고받았는데 이 재판의 결과가 지금 내년 2월에 선고할 그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그 선고 내용을 보니까 노상원 씨가 이른바 했던 메모라든지 여러 가지 정황이 일부 군인 사이에서 현실화된 데다가 이런 것을 미루어 볼 때 계엄의 동력이 됐다 이런 얘기를 하길래 글쎄, 그게 재판부의 판단이 옳다고 그러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근데 큰 영향은 아닐 거라고 지금 보시는 것 같아요.
▶ 배준영 : 그거는 재판부에서 판단할 일입니다.
▷ 이승기 :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란 특검의 수사 종료에 대해서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요. 그러면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겠다고 지금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2차 특검을 저는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입장에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차 특검이 너무 위법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1차 특검의 위법성을 밝히는 2차 특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내란 특검에 관련돼서는 한미 동맹에 침해가 됐다는 말씀을 제가 드렸죠. 그런데 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에는 양평 공무원 자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 유서를 보면 참 가슴 아픈 일이지만 특검에서 다 짜 맞춰놓고 자기한테 그거 사인하라고 해서 했는데 너무 인간적으로 괴롭고 모멸감을 견딜 수 없어서 자살한다 그런 게 있었죠? 그런 거 밝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또 말씀을 할 텐데 통일교 관련해서 통일교 신도들이 어떤 딜을 해갖고 우리 당에 많은 분들이 입당을 했다고 그래서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초유로 제1야당을 압수수색해서 당원명부를 가져갔습니다. 근데 똑같은 상황이었거든요. 민주당도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와 접촉을 하고 일부는 또 후원을 하지 않았나. 또 돈이 쌓여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민주당에 대해서는 지난여름에 그걸 밝혀내고 일체 조사를 안 하고 그냥 방기해버렸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2차 특검의 주제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채 해병 특검 관련해서도 결국 권력이 압력을 행사해서 임성근 해병 사단장을 어떻게 했다는 혐의를 입증 못 했어요. 그리고 종교 지도자 및 교회를 마구잡이로 압수수색해서 우리나라가 과연 정상 국가인지 의심스럽게 만들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서 전 세계에 방송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문명국가라면 일어나지 않았던 그런 위헌적이고 정말 좀 이상한 처사들에 대해서 만약에 2차 특검을 한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 집중을 해서 좀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승기 : 2차 종합 특검을 하되 다른 방향으로 좀 해야 된다?
▶ 배준영 : 아니, 저는 2차 특검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꼭 해야 된다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밝혀야 된다는 겁니다. 민주당 정부가 지난 문재인 정부 때 왜 무너졌습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해갖고 무너졌는데 지금 똑같은 상황이고 또 하나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특검이라는 게 지금 수사권하고 기소권을 같이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특검에서 100명 넘는 검사가 500명이 넘는 인원들과 함께 조자룡이 헌칼 쓰듯이 그냥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그냥 수사하고 기소하고 있어요. 그런데 민주당 이재명 정부는 검찰청을 무력화시키면서 수사하고 기소는 분리하는 게 맞다고 얘기를 하면서 이번에는 2차 특검을 하면 수사하고 기소하고 또 같이 할 거 아닙니까? 도대체 말이 안 돼요. 그러니까 2차 특검 접고 제대로 된 국정이나 살피고 제가 볼 때는 물가 문제가 심각하고 환율 문제 심각하고 그리고 주택 가격이 지금 뛰어서 전월세난이 일어나고 이런 거나 좀 챙겨달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이승기 : 지금 통일교 특검에 대해서도 민주당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런 입장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미국에서 오자마자 금방 그만뒀습니다. 그거는 말하자면 민주당이 잘하는 행태인데 문제가 있다고 어느 정도 드러나면 즉각 그만둬요.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도 그랬고 얼마 전에 현지 누나라고 했던 그분도 금방 그만두셨잖아요 그랬는데 전재수 전 장관이 물론 검찰 수사라든지 특검을 저희는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밝혀질 것 같은 게 적어도 7번 이상은 통일교 관계자들과 만났다는 게 있고.
▷ 이승기 :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죠.
▶ 배준영 : 네, 그리고 의령에 벌초하러 갔는데 부산에서 결제한 또 행사에 참여한 이런 게 있고 그런데.
▷ 이승기 : 영수증이 나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 배준영 : 네, 그래서 특검이라는 게 사실은 여당이 하는 게 아닙니다. 야당이 하는 겁니다. 정부여당은 검찰이라든지 경찰이라든지 중수청이라든지 이렇게 정상적인 국가기관을 통해서 수사를 따박따박 하면 되는데 여당으로서 여당 인사가 수사 대상이 되거나 정권에 위해가 되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못 할 거다라는 경우에는 여야가 합의로 특별 검사를 임명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 경우가 정확하게 민주당 정부 그리고 민주당 출신의 장관을 수사하기 때문에 특검이 정확하게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자기들이 여당인데도 불구하고 3대 특검은 전부 다 해 갖고 해버리고 정작 특검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필요가 없다. 특검이 다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자기들이 특검이 다인 것처럼 6월 13일인가요? 3명을 똑같이 임명해 갖고 휘두르고 삼총사처럼 하고 난 다음에 정작 꼭 필요한 데는 외면하고 필요 없다 그러는 건 그야말로 내로남불입니다.
▷ 이승기 : 전재수 전 장관 얘기를 했으니까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늑장 압수수색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국회를 갔는데 국회 사무처와 국회의장의 협의가 늦게 끝나서 2시간 20분이 지난 11시 20분부터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그래서 증거 인멸 우려 논란이 지금 일고 있는데 일부 언론 보도는 대비 시간을 줬고 이미 변호인이 도착했고 파쇄기를 돌리는 그 소리도 들렸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배준영 : 바로 그 상황이 경찰이 이 사건을 맡으면 안된다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특검이 맡아야 된다는 국민적인 여론이 높아질 거고요. 도착하고 2시간이 지난 다음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전에 증거 인멸을 다 할 시간을 실질적으로 줬고 그리고 국회의장께서 지금 해외에 출장 중이신데 그러면은 국회의장이 출장 중일 때는 그 업무를 위임받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 출장을 가더라도 그 업무를 위임받아서 즉시 처리해야 될 일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출장 간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멈춰야 됩니까? 그리고 국회의장이 출장 가셨다 그래 갖고 국회에 그런 중요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거를 수시간 동안 방치해야 됩니까? 그러면 다시 묻겠습니다. 제가 반문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국회에 굉장한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국회의장이 어디 가신다고 그거를 즉시 막지 못합니까? 이건 아니라고 보고요. 그래서 경찰은 본인들의 객관성을 잃을 만한 행동을 스스로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여야가 합의를 통해서 특검을 정해서 누가 보더라도 공정하고 공평무사하게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통일교 사건 같은 경우도 사실은 우리 당을 공격하려고 시작했지만 유탄을 맞은 거고 예전에 드루킹 사건이라고 아실 거예요. 처음에 김어준 씨가 문재인 정부를 헐뜯는 다수의 무슨 댓글이 있다 그래서 수사 요청을 해서 추미애 장관이 그거를 법률수사단을 만들어서 경찰에 이첩했는데 경찰이 밝힌 게 뭡니까? 드루킹을 밝혀내서 결국은 숙주 같은 김경수 지사가 나중에 지사에서 물러나고 이런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공평무사하게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특검을 통해서 하는 게 정답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승기 : 지금 특검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단일 법안을 공동 발의하려고 하고 있죠. 혹시 실무 조율에 착수를 했습니까?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배준영 : 원내지도부에서 하고 있다고 저는 보는데요. 저희가 공조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부동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외교 문제라든지 지난번 공소 포기 사건도 마찬가지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이것도 같이 한목소리를 내서 좀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서 특검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지금 논의가 되고 있으니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은 안 됐는데 제3자 추천권, 그러니까 특검 검사 후보를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이나 개혁신당에게 주는 방안 그런 거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십니까?
▶ 배준영 : 글쎄요.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협상이라는 게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해야 되는 거니까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국민의힘과 협력을 늘려갈 것이냐 이런 기자 질문에 국민의힘이 내부적 혁신과 방향 전환을 시도하면 모르겠지만 정치적 거래 측면에서는 소통할 이유는 없을 거라 이렇게 답을 했는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안 하겠다는 뜻인가요? 하겠다는 뜻인가요?
▶ 배준영 : 글쎄요. 무슨 말씀인지 제가 정확하게 잘 이해는 안 가는데 그래도 큰 뜻에는 동의를 하는데 정치적인 야합으로 보이기는 싫다 이런 정도의 복선을 까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승기 : 지금 앞서 조금 전에 나왔던 강득구 의원께서는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에서 이준석 대표가 무덤을 파는 거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배준영 : 사실 지방선거에서 무덤을 파고 있는 건 민주당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언론인이시지만 허위 조작 뉴스라는 것을 어떻게 검증하고 확인을 합니까?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5배나 물린다고 해 갖고 지금 언론노조에서도 들고 일어섰죠. 그리고 법왜곡죄라는 것을 만들어서 검사나 판사가 잘못 진행하고 그러면 나중에 형사 처벌받고 감옥 간다고 하는데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했죠. 전에 법제처장도 하신 분인데 문명국가의 수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란전담재판부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전국법관회의, 그래도 객관적으로 판단을 한다 그래서 말하자면 정부에서 밀어주는 시스템인데 안된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실 내란전담재판부가 처음에 시작할 때 추천권을 가진 인사 중에 법무부를 넣었어요. 그거는 법무부가 법원 인사에 개입한다는 건데 그건 정확하게 삼권 분립을 위배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점점 무덤을 파고 있고 이러는 상황인데 아쉬운 건 저희가 단단한 제1 야당 대안 세력으로서 인정을 받고 그러면 저희한테 좀 지지를 보내주시고 지지율도 높아지고 저희가 좀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데 지지율도 그렇고 저희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스스로 무덤을 파는 민주당한테 저희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지 않나 하는 그런 비판에 대해서 저희가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 이승기 : 국민의힘 내부 사정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아쉽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오늘 오전 10시에 재선 의원 모임이 있습니다. ‘지방선거 디데이 6개월 어떻게 승리할 수 있나‘ 이 토론회에 참석하시죠?
▶ 배준영 : 그렇습니다.
▷ 이승기 : 어떤 내용들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신가요?
▶ 배준영 : 인천시장님하고 의정부시장님하고 또 여론조사 대표님하고 여러 분들이 참석을 하셔서 이제는 저희가 좀 현실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지난번에 저희 대안과 책임이라고 8명이 모인 재선 의원 모임에서 지난번에는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저희가 세미나를 연 거고 이번에 두 번째거든요. 그래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정말 이기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냐.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갖고 와서 적나라하게 좀 한번 들어보자 그런 취지에 저희가 동감을 했고 그래서 그분들이 오시고요. 어떤 의제나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지는 상호 먼저 이야기한 건 없습니다. 그분들이 발제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나오고 그럴 내용인데 저희가 생각하는 건 지난번 22대 총선에서 우리 당이 45%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의석수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국회에서 힘을 하나도 못 쓰고 있죠.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41%, 예상보다 좀 많이 받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뺏겨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정말 정권을 얻고 또 선거에서 승리해서 저희 당원을 포함한 유권자, 국민들의 바람을 이루려 그러면 저희가 정확하게 51%는 확실히 받아야지 그게 가능한 거다. 그러면 51%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 아까 45%, 41% 얘기했지만 충분하지 않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외연을 어떻게 확장해야 될지. 그래서 제가 지난번 의원 연찬회에서도 얘기했지만 중수청이라 그럽니다. 중도, 수도권, 청년한테 어떻게 어필을 해야 되느냐 이런 얘기들을 많이 얘기해 왔었는데 오늘 말씀하신 분들의 입을 통해서 그런 얘기들이 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승기 :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외연 확장, 중도 중수청. 지금 장동혁 대표 지도부의 방향성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외연 확장 방향으로.
▶ 배준영 : 그래서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는데 우리 당 대표께서 12월까지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그 이후에 외연 확장을 하겠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보니까 지난 두 달 동안 당원 수가 꽤 늘어서 96만 명까지 됐어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보고 계신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지방선거에 나서야 되는 이런 후보자들이라든지 현직들이라든지 그분들을 서포트해야 되는 수도권의 저희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좀 마음이 바쁘죠. 좀 빨리 태세 전환을 해서 저희가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국민들 눈높이에서 해서 중도의 마음도 얻고 수도권에서도 저희가 승리하고 청년들도 저희 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 이승기 : 그런데 당내 분위기는 썩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어제 최고회의에서 설전이 있었죠. 양향자 최고위원이 당내 지지율을 지적하면서 뼈아픈 수준이다 꼬집자 김민수 최고위원이 우리 손으로 뽑은 당 대표를 왜 흔드나 직격을 했는데 지금 당내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한 방향으로 좀 가야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 배준영 : 국민들이 TV를 통해서 보시는 바와 같아서 좀 결속할 수 있는 모멘텀이 필요하고 전환할 수 있는 모멘텀도 필요한데 저희가 좀 잘 논의해 보겠습니다.
▷ 이승기 : 질문 하나만 더 드리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친윤계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습니다. 당내 반발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한 분이 아니고 꽤 여러 분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 분이 여러 스펙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셔서 결국은 현직 의원인 조승환 의원이 종합하실 거고요.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은 또 당 대표시니까 다 책임지고 가실 겁니다.
▷ 이승기 : 그렇군요. 1분 정도 더 시간이 남아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초선 의원 42명이 모입니다. 그래서 계엄 사과 문제, 당원 게시판 문제 이런 얘기가 좀 오갈 것 같은데 김대식 의원이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연말이 노선 변경의 데드라인이다. 만약 노선 변경이 없다면 상당한 혼선이 올 것이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노선 변경에 관련해서는 당 대표께서도 연말에는 이제 좀 방향 전환을 할 거라는 말씀을 몇몇 의원들과 언론을 통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말을 믿고 싶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계엄에 관련해서 잘했다고 하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 없고요. 저희 당도 마찬가지고요. 그거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반성이 부족했다고 혹시 말씀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끝까지 반성할 겁니다.
▷ 이승기 : 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준영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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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 <전격 인터뷰> 이번에 바다이야기프로그램 는 야당으로 가보겠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자리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배준영 : 네, 안녕하십니까.
▷ 이승기 : 안녕하십니까? 내란 특별검사 조은석 검사가 어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배준영 : 혹시나 했는데 뭐 역시나였던 것 같습니다. 손오공게임 그냥 짜 맞추기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것 같고요. 수사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논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좀 더 알기 쉽게 구체적인 증거를 내놨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이 평가를 제일 잘한 것 같습니다. 2차 특검이 필요하다 그랬잖아요. 수사 결과가 보잘것없다고 생각해서 당신들이 내놓은 거 갖고는 받아들이지 골드몽릴게임릴게임 못하겠다. 2차 특검을 해야겠다.
▷ 이승기 :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했죠.
▶ 배준영 : 네, 그게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더 적확하게 표현한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238명이 6개월간 뛰셨는데요. 이미 재판 중이었던 사건 중에 이제 내란 특검이 뛰어들었죠. 수건을 충분히 짜서 마른 수건이 됐는데 마른 수건 바다이야기게임 을 탈탈 짠다 그래서 물이 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끼워 맞추면서 여러 가지 좀 문제도 많았고 사실 일반 형사 사건의 구속영장 청구 기각률에 비해서 훨씬 더 기각률이 높았고요. 저는 제일 큰 문제는 한미 동맹에 좀 위해 요소가 있었다는 우려를 합니다. 결과로 나타났는데 오산공군기지의 MCRC를 압수수색했는데 미군의 동의를 안 받은 것 같아요. 근 릴게임다운로드 데 그거는 한국군의 권한이라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한국의 오산기지 출입 통제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참 수치스러운 일인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이승기 : 내란 특검의 발표 가운데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김건희 씨의 사법 리스크가 계엄 선포 계기 중에 하나가 될 수는 있지만 김건희 씨가 계엄에 관여한 정황이나 증거는 찾지 못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예상했던 결과입니까?
▶ 배준영 : 자세한 건 수사를 한 특검이 잘 알겠죠. 그래서 김건희 여사는 내용을 잘 몰랐고 몰랐기 때문에 나중에 알게 돼서 화를 냈고 그래서 부부간의 싸움으로 번졌다는 게 전언으로 알려지고 이랬다는 겁니다. 근데 저희가 여기서 주목해야 될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계엄을 추진하면서 자기 배우자도 모를 만큼 주의하고 조심하고 비밀로 하고 밀행성을 유지했단 말이죠. 그런데 특검에서는 이런 팩트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사전에 알았다. 그리고 알고 나서 동조했다 이런 식으로 몰아 나가니까 부부도 몰랐던 거를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압니까? 그래서 이 특검에서는 저는 이 정부의 어떤 유무언의 압력을 받아 갖고 국민의 힘을 엮어서 결국에는 위헌 정당으로 해산하려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뛰었는데 이번에 결국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 이 기각된 내용을 보면 범죄 사실이 충분히 소명 안된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계엄 해제 표결에 찬성했던 당입니다. 그리고 또 새벽 3시 넘어서 계엄 해제 의결이 됐는데도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안 하고 있으니까 저희가 의원총회에서 뜻을 모아 대통령한테 공식적으로 계엄 해제를 해달라고 요청한 그런 당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엮어서 하는 건 정말 온당치 않다. 부부도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한테 알았다고 씌워 넘기는 게 얼마나 허구였나 더 알게 됐고요. 덧붙여서 민주당에서는 오히려 이 사건에 대해서 사전서부터 굉장히 잘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납니다. 제가 운영위도 하고 그러지만 운영위 간사 때 운영위 민주당 의원님들이 발언한 걸 보면 충암고 얘기를 하면서 꽤 구체적으로 계엄이 일어날 거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죠. 그래서 저희 당에서는 아니, 대한민국의 역사를 1980년의 군부 세력으로 돌리려고 하는 퇴행적인 발언이다. 당장 취소하라고 성명도 내고 발표도 할 정도로 저희가 깜짝 놀라고 그거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는데 그렇게 미리 알면서도 이것을 막으려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과연 그러면 특검은 어떤 잣대를 들이댈 것인가. 이번에 특검이 보니까 우리 당 의원 11명을 조사했고 민주당 의원도 14명이나 조사를 했는데 그분들 중에 상당 부분은 꽤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알고 계시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특검에서 좀 미진하지 않았나. 밝힐 부분은 밝혔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이승기 : 어제 특검의 발표 내용 중에 계엄을 계획하고 준비한 시점이 2023년 10월 이전이다 이렇게 지금 확정해서 얘기를 했고요. 윤 전 대통령이 취임 2개월 후, 그러니까 2022년 7월, 8월경부터 비상 대권 얘기를 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동의하십니까? 그런 분위기를 전혀 감지하지 못했었다고 지금 말씀하시는 건데.
▶ 배준영 : 네, 하여튼 저는 그 발표 내용은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 이승기 : 알겠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어제 1심 나왔습니다. 징역 2년.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원래 특검은 3년을 구형했습니다.
▶ 배준영 : 죄가 있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메모가 상당 부분 현실화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구체적인 것은 법원에서 판단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이번 노상원 씨는 사실 김용현 전 장관하고 내란 혐의로 지금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고요. 이 재판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과 병합이 돼서 내년 2월쯤 선고가 날 예정입니다. 징역 2년을 지금 선고받았는데 이 재판의 결과가 지금 내년 2월에 선고할 그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그 선고 내용을 보니까 노상원 씨가 이른바 했던 메모라든지 여러 가지 정황이 일부 군인 사이에서 현실화된 데다가 이런 것을 미루어 볼 때 계엄의 동력이 됐다 이런 얘기를 하길래 글쎄, 그게 재판부의 판단이 옳다고 그러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 이승기 : 근데 큰 영향은 아닐 거라고 지금 보시는 것 같아요.
▶ 배준영 : 그거는 재판부에서 판단할 일입니다.
▷ 이승기 :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란 특검의 수사 종료에 대해서 여전히 밝혀야 할 의혹이 산더미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요. 그러면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겠다고 지금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2차 특검을 저는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입장에서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차 특검이 너무 위법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1차 특검의 위법성을 밝히는 2차 특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내란 특검에 관련돼서는 한미 동맹에 침해가 됐다는 말씀을 제가 드렸죠. 그런데 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에는 양평 공무원 자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 유서를 보면 참 가슴 아픈 일이지만 특검에서 다 짜 맞춰놓고 자기한테 그거 사인하라고 해서 했는데 너무 인간적으로 괴롭고 모멸감을 견딜 수 없어서 자살한다 그런 게 있었죠? 그런 거 밝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또 말씀을 할 텐데 통일교 관련해서 통일교 신도들이 어떤 딜을 해갖고 우리 당에 많은 분들이 입당을 했다고 그래서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초유로 제1야당을 압수수색해서 당원명부를 가져갔습니다. 근데 똑같은 상황이었거든요. 민주당도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와 접촉을 하고 일부는 또 후원을 하지 않았나. 또 돈이 쌓여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민주당에 대해서는 지난여름에 그걸 밝혀내고 일체 조사를 안 하고 그냥 방기해버렸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2차 특검의 주제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채 해병 특검 관련해서도 결국 권력이 압력을 행사해서 임성근 해병 사단장을 어떻게 했다는 혐의를 입증 못 했어요. 그리고 종교 지도자 및 교회를 마구잡이로 압수수색해서 우리나라가 과연 정상 국가인지 의심스럽게 만들었고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통해서 전 세계에 방송이 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문명국가라면 일어나지 않았던 그런 위헌적이고 정말 좀 이상한 처사들에 대해서 만약에 2차 특검을 한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 집중을 해서 좀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승기 : 2차 종합 특검을 하되 다른 방향으로 좀 해야 된다?
▶ 배준영 : 아니, 저는 2차 특검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꼭 해야 된다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로 밝혀야 된다는 겁니다. 민주당 정부가 지난 문재인 정부 때 왜 무너졌습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다 해갖고 무너졌는데 지금 똑같은 상황이고 또 하나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특검이라는 게 지금 수사권하고 기소권을 같이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 가지 특검에서 100명 넘는 검사가 500명이 넘는 인원들과 함께 조자룡이 헌칼 쓰듯이 그냥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그냥 수사하고 기소하고 있어요. 그런데 민주당 이재명 정부는 검찰청을 무력화시키면서 수사하고 기소는 분리하는 게 맞다고 얘기를 하면서 이번에는 2차 특검을 하면 수사하고 기소하고 또 같이 할 거 아닙니까? 도대체 말이 안 돼요. 그러니까 2차 특검 접고 제대로 된 국정이나 살피고 제가 볼 때는 물가 문제가 심각하고 환율 문제 심각하고 그리고 주택 가격이 지금 뛰어서 전월세난이 일어나고 이런 거나 좀 챙겨달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이승기 : 지금 통일교 특검에 대해서도 민주당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런 입장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미국에서 오자마자 금방 그만뒀습니다. 그거는 말하자면 민주당이 잘하는 행태인데 문제가 있다고 어느 정도 드러나면 즉각 그만둬요.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도 그랬고 얼마 전에 현지 누나라고 했던 그분도 금방 그만두셨잖아요 그랬는데 전재수 전 장관이 물론 검찰 수사라든지 특검을 저희는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밝혀질 것 같은 게 적어도 7번 이상은 통일교 관계자들과 만났다는 게 있고.
▷ 이승기 :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죠.
▶ 배준영 : 네, 그리고 의령에 벌초하러 갔는데 부산에서 결제한 또 행사에 참여한 이런 게 있고 그런데.
▷ 이승기 : 영수증이 나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 배준영 : 네, 그래서 특검이라는 게 사실은 여당이 하는 게 아닙니다. 야당이 하는 겁니다. 정부여당은 검찰이라든지 경찰이라든지 중수청이라든지 이렇게 정상적인 국가기관을 통해서 수사를 따박따박 하면 되는데 여당으로서 여당 인사가 수사 대상이 되거나 정권에 위해가 되기 때문에 이걸 제대로 못 할 거다라는 경우에는 여야가 합의로 특별 검사를 임명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 경우가 정확하게 민주당 정부 그리고 민주당 출신의 장관을 수사하기 때문에 특검이 정확하게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자기들이 여당인데도 불구하고 3대 특검은 전부 다 해 갖고 해버리고 정작 특검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필요가 없다. 특검이 다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자기들이 특검이 다인 것처럼 6월 13일인가요? 3명을 똑같이 임명해 갖고 휘두르고 삼총사처럼 하고 난 다음에 정작 꼭 필요한 데는 외면하고 필요 없다 그러는 건 그야말로 내로남불입니다.
▷ 이승기 : 전재수 전 장관 얘기를 했으니까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늑장 압수수색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국회를 갔는데 국회 사무처와 국회의장의 협의가 늦게 끝나서 2시간 20분이 지난 11시 20분부터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그래서 증거 인멸 우려 논란이 지금 일고 있는데 일부 언론 보도는 대비 시간을 줬고 이미 변호인이 도착했고 파쇄기를 돌리는 그 소리도 들렸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배준영 : 바로 그 상황이 경찰이 이 사건을 맡으면 안된다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특검이 맡아야 된다는 국민적인 여론이 높아질 거고요. 도착하고 2시간이 지난 다음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전에 증거 인멸을 다 할 시간을 실질적으로 줬고 그리고 국회의장께서 지금 해외에 출장 중이신데 그러면은 국회의장이 출장 중일 때는 그 업무를 위임받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 출장을 가더라도 그 업무를 위임받아서 즉시 처리해야 될 일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출장 간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멈춰야 됩니까? 그리고 국회의장이 출장 가셨다 그래 갖고 국회에 그런 중요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거를 수시간 동안 방치해야 됩니까? 그러면 다시 묻겠습니다. 제가 반문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국회에 굉장한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국회의장이 어디 가신다고 그거를 즉시 막지 못합니까? 이건 아니라고 보고요. 그래서 경찰은 본인들의 객관성을 잃을 만한 행동을 스스로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여야가 합의를 통해서 특검을 정해서 누가 보더라도 공정하고 공평무사하게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통일교 사건 같은 경우도 사실은 우리 당을 공격하려고 시작했지만 유탄을 맞은 거고 예전에 드루킹 사건이라고 아실 거예요. 처음에 김어준 씨가 문재인 정부를 헐뜯는 다수의 무슨 댓글이 있다 그래서 수사 요청을 해서 추미애 장관이 그거를 법률수사단을 만들어서 경찰에 이첩했는데 경찰이 밝힌 게 뭡니까? 드루킹을 밝혀내서 결국은 숙주 같은 김경수 지사가 나중에 지사에서 물러나고 이런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공평무사하게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특검을 통해서 하는 게 정답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승기 : 지금 특검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단일 법안을 공동 발의하려고 하고 있죠. 혹시 실무 조율에 착수를 했습니까?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배준영 : 원내지도부에서 하고 있다고 저는 보는데요. 저희가 공조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부동산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외교 문제라든지 지난번 공소 포기 사건도 마찬가지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이것도 같이 한목소리를 내서 좀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서 특검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지금 논의가 되고 있으니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은 안 됐는데 제3자 추천권, 그러니까 특검 검사 후보를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이나 개혁신당에게 주는 방안 그런 거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십니까?
▶ 배준영 : 글쎄요.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단 협상이라는 게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해야 되는 거니까 그 정도로 생각합니다.
▷ 이승기 : 알겠습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국민의힘과 협력을 늘려갈 것이냐 이런 기자 질문에 국민의힘이 내부적 혁신과 방향 전환을 시도하면 모르겠지만 정치적 거래 측면에서는 소통할 이유는 없을 거라 이렇게 답을 했는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안 하겠다는 뜻인가요? 하겠다는 뜻인가요?
▶ 배준영 : 글쎄요. 무슨 말씀인지 제가 정확하게 잘 이해는 안 가는데 그래도 큰 뜻에는 동의를 하는데 정치적인 야합으로 보이기는 싫다 이런 정도의 복선을 까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승기 : 지금 앞서 조금 전에 나왔던 강득구 의원께서는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에서 이준석 대표가 무덤을 파는 거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배준영 : 사실 지방선거에서 무덤을 파고 있는 건 민주당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언론인이시지만 허위 조작 뉴스라는 것을 어떻게 검증하고 확인을 합니까? 그런데 그런 거에 대해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5배나 물린다고 해 갖고 지금 언론노조에서도 들고 일어섰죠. 그리고 법왜곡죄라는 것을 만들어서 검사나 판사가 잘못 진행하고 그러면 나중에 형사 처벌받고 감옥 간다고 하는데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했죠. 전에 법제처장도 하신 분인데 문명국가의 수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란전담재판부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전국법관회의, 그래도 객관적으로 판단을 한다 그래서 말하자면 정부에서 밀어주는 시스템인데 안된다고 했지 않습니까? 사실 내란전담재판부가 처음에 시작할 때 추천권을 가진 인사 중에 법무부를 넣었어요. 그거는 법무부가 법원 인사에 개입한다는 건데 그건 정확하게 삼권 분립을 위배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점점 무덤을 파고 있고 이러는 상황인데 아쉬운 건 저희가 단단한 제1 야당 대안 세력으로서 인정을 받고 그러면 저희한테 좀 지지를 보내주시고 지지율도 높아지고 저희가 좀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데 지지율도 그렇고 저희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스스로 무덤을 파는 민주당한테 저희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지 않나 하는 그런 비판에 대해서 저희가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 이승기 : 국민의힘 내부 사정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아쉽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오늘 오전 10시에 재선 의원 모임이 있습니다. ‘지방선거 디데이 6개월 어떻게 승리할 수 있나‘ 이 토론회에 참석하시죠?
▶ 배준영 : 그렇습니다.
▷ 이승기 : 어떤 내용들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신가요?
▶ 배준영 : 인천시장님하고 의정부시장님하고 또 여론조사 대표님하고 여러 분들이 참석을 하셔서 이제는 저희가 좀 현실적인 문제를 다룹니다. 지난번에 저희 대안과 책임이라고 8명이 모인 재선 의원 모임에서 지난번에는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저희가 세미나를 연 거고 이번에 두 번째거든요. 그래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정말 이기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냐.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로 갖고 와서 적나라하게 좀 한번 들어보자 그런 취지에 저희가 동감을 했고 그래서 그분들이 오시고요. 어떤 의제나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지는 상호 먼저 이야기한 건 없습니다. 그분들이 발제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나오고 그럴 내용인데 저희가 생각하는 건 지난번 22대 총선에서 우리 당이 45%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의석수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서 국회에서 힘을 하나도 못 쓰고 있죠.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41%, 예상보다 좀 많이 받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뺏겨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정말 정권을 얻고 또 선거에서 승리해서 저희 당원을 포함한 유권자, 국민들의 바람을 이루려 그러면 저희가 정확하게 51%는 확실히 받아야지 그게 가능한 거다. 그러면 51%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 아까 45%, 41% 얘기했지만 충분하지 않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외연을 어떻게 확장해야 될지. 그래서 제가 지난번 의원 연찬회에서도 얘기했지만 중수청이라 그럽니다. 중도, 수도권, 청년한테 어떻게 어필을 해야 되느냐 이런 얘기들을 많이 얘기해 왔었는데 오늘 말씀하신 분들의 입을 통해서 그런 얘기들이 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승기 : 지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외연 확장, 중도 중수청. 지금 장동혁 대표 지도부의 방향성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외연 확장 방향으로.
▶ 배준영 : 그래서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는데 우리 당 대표께서 12월까지는 내부 결속을 다지고 그 이후에 외연 확장을 하겠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보니까 지난 두 달 동안 당원 수가 꽤 늘어서 96만 명까지 됐어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보고 계신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지방선거에 나서야 되는 이런 후보자들이라든지 현직들이라든지 그분들을 서포트해야 되는 수도권의 저희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좀 마음이 바쁘죠. 좀 빨리 태세 전환을 해서 저희가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국민들 눈높이에서 해서 중도의 마음도 얻고 수도권에서도 저희가 승리하고 청년들도 저희 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 이승기 : 그런데 당내 분위기는 썩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어제 최고회의에서 설전이 있었죠. 양향자 최고위원이 당내 지지율을 지적하면서 뼈아픈 수준이다 꼬집자 김민수 최고위원이 우리 손으로 뽑은 당 대표를 왜 흔드나 직격을 했는데 지금 당내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한 방향으로 좀 가야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 배준영 : 국민들이 TV를 통해서 보시는 바와 같아서 좀 결속할 수 있는 모멘텀이 필요하고 전환할 수 있는 모멘텀도 필요한데 저희가 좀 잘 논의해 보겠습니다.
▷ 이승기 : 질문 하나만 더 드리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친윤계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임명했습니다. 당내 반발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한 분이 아니고 꽤 여러 분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 분이 여러 스펙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셔서 결국은 현직 의원인 조승환 의원이 종합하실 거고요.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은 또 당 대표시니까 다 책임지고 가실 겁니다.
▷ 이승기 : 그렇군요. 1분 정도 더 시간이 남아서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초선 의원 42명이 모입니다. 그래서 계엄 사과 문제, 당원 게시판 문제 이런 얘기가 좀 오갈 것 같은데 김대식 의원이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연말이 노선 변경의 데드라인이다. 만약 노선 변경이 없다면 상당한 혼선이 올 것이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노선 변경에 관련해서는 당 대표께서도 연말에는 이제 좀 방향 전환을 할 거라는 말씀을 몇몇 의원들과 언론을 통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말을 믿고 싶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계엄에 관련해서 잘했다고 하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 없고요. 저희 당도 마찬가지고요. 그거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반성이 부족했다고 혹시 말씀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끝까지 반성할 겁니다.
▷ 이승기 : 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준영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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