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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6-02-16 11:3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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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교체되고, 코스피 5000을 돌파하면서 맞이한 설날이지만 서민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기만 합니다. 시민기자들이 전하는 설날 서민 민심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권에서 깊이 새겨듣길 바랍니다. <편집자말>
[차원 기자]
▲ 청년들은 코스피 5000 돌파에도 웃지 못한다. (AI생성 이미지)
릴게임야마토
ⓒ 오마이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나 주식에 투자할 돈, '시드머니'가 없는 대다수의 청년층은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지난 6일, 서울의 한 구민체육센터에서 2000년생인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3천 원만 내면 2시간 동안 탁구와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우리는 즐겨 찾는다.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 A는 "투자할 돈이 없으니 '5000피'가 와도 감흥이 없다"라며 "한국 증시가 제대로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된 평가를 받아 기쁘긴 하지만, 이런 상승장에 함께하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본의 격차뿐 아니라 금융 지식의 격차도 크다"라며 "학교에서 금융 투자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했다.
가진 사람들이야 충분한 금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투자에 실패해도 얼마든지 재기의 기회가 있겠지만 못 가 릴게임뜻 진 사람들은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벌어진 자산 격차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무리한 투자 유혹에 빠지기도 쉽다. 월급은 적고, 모아둔 돈도 없는데 집값은 계속 오르니 결국 '빚투'에 손을 대는 것이다.
사다리는 무너졌고, 무리하게 벽을 타고 오르려다가 결국 떨어져 다치는 상황이 청년층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게 빚투를 바다이야기릴게임2 하거나 코인을 한 친구들의 말로는 항상 좋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반 토막'이 나며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린다. 한탕을 노리고 다른 '잡코인'에 투자한 친구들의 처지는 말할 것도 없다.
"점심값 너무 올라... 도시락 싸서 다닌다"
▲ 지난 1월 26일 서울 성동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급매물 안내문.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3.9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 청년들에게 선택지는 많지 않다. 주식으로 수익을 보려면 결국 '지수 혹은 우량주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언제 집 사느냐"라는 반응이 나올 만하다.
자취하면서 인턴 생활을 하는 B도 "밥값이 너무 올라 점심을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도시락을 싸서 직장에 다닌다"라며 "최근 밀프렙(여러 끼니를 미리 준비해 두고 나눠 먹는 식사 방식)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SNS에서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월세에 각종 공과금, 보험료와 생활비까지 이것만으로도 빠듯해 돈 모으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주식에 투자해 유의미한 수익을 내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짚었다.
'벼락 거지'라는 말이 몇 년째 유행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르니 돈이 휴지가 돼가고 있다. 자산이 없는 청년층은 자산소득보다 근로소득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그 노동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거다. 그만큼 우리에게 5000피의 환호는 멀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주가 상승의 기쁨은 가진 '시드'에 비례해 커지는데, 아예 시드가 없다면 더 벼락 거지가 될 뿐이다.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구한다 해도 저임금·고물가 늪
▲ 구민체육센터에 모인 중학교 시절 친구들.
ⓒ 차원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인 C는 "경력이 없는 갓 졸업한 대학생에게 주어진 길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라며 "1년 동안 기사 자격증을 두 개나 따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던 친구는 결국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이집트 원전 사업 현장에까지 파견을 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AI가 우리 삶의 질을 높여 준다는 건 알지만, 지금은 내 일자리를 빼앗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라며 "부동산과 물가 상승, 그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나라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관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당장의 주가 상승을 기쁘게만 바라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매일 터지는 대규모 보안 사고와 유통 담합, 주가조작같이 다른 나라였다면 큰일 났을 법한 사건들도 몇 억 원의 벌금만 내면 금세 잊는 게 우리나라"라며 "청년들은 절망감을 안은 채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뿌리부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치권도 각성하고 강력한 정책을 과감하게 펼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절망감을 품은 청년들을 극단주의가 파고든다. '네가 힘든 것은 다 OO 때문이고, 따라서 OO을 없애야 한다'는 식이다. 이미 그렇게 전 세계 많은 청년들이 혐오의 늪에 빠지고 있다. 많은 해법이 있지만 결국 정공법은 소외된 이들의 삶을 낫게 하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아르바이트하며 호주 이민을 준비하는 D는 "임금 대비 물가가 이렇게 비싼데, 주식에 투자할 돈이 어디서 나오겠느냐"라며 "최근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와 '생필품 담합'에 칼을 빼든 건 잘한 조치"라고 평가했다(관련 기사: "담합 안 하는 데가 어딨나... 재수 없게 걸렸다" https://omn.kr/2gwu1).
그는 "재작년 교환학생을 다녀와 보니 호주는 최저시급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마트 물가는 한국 대비 유사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라며 "우리도 지금처럼 유통 담합을 제재해 생활비 부담을 줄여준다면, 주식에 투자할 돈이 생기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결국 물가가 문제다. 우리가 대학교 1학년이던 2019년과 비교해도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 그때는 만원이면 두 끼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 끼 식사도 빠듯하다. 3300원에 돈까스를 팔아 '○○3.3'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대학교 앞 식당은 군 전역 후 복학해 보니 이름을 바꾸고 7500원에 돈까스를 팔고 있었다. 그래도 다른 곳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인근 식당들의 돈카츠 가격은 모두 1만 원을 훌쩍 넘는다.
'그들만의 축제' 되지 않으려면
▲ 지난 1월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 연합뉴스
이 와중에 세대 간 근로소득 격차도 계속 벌어지며 우리는 부모보다 가난한 첫 번째 세대가 될 전망이다. 성장은 멈추고, 분배는 이뤄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한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주변에서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가 방어를 위해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나와 내 친구들은 대부분 소액이지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시드가 소액이기에 수익도 적다. 어려운 취업, 낮은 임금, 높은 물가로 유의미한 시드머니를 마련하기 어려워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코스피 5000시대 환호성의 이면에는 청년들의 쓴웃음이 있다.
사실 자산 가격 상승으로 청년층의 삶이 나아지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에겐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 먹어보면 국민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라며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지적이다. 코스피 5000 시대, 그 성장의 과실이 서민들과 청년들에게도 나눠질 수 있는 정책을 기대한다. 서민,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코스피 5000이라는 성과도 '그들만의 축제'일 뿐이다.
[차원 기자]
▲ 청년들은 코스피 5000 돌파에도 웃지 못한다. (AI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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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나 주식에 투자할 돈, '시드머니'가 없는 대다수의 청년층은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지난 6일, 서울의 한 구민체육센터에서 2000년생인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3천 원만 내면 2시간 동안 탁구와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우리는 즐겨 찾는다.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 A는 "투자할 돈이 없으니 '5000피'가 와도 감흥이 없다"라며 "한국 증시가 제대로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된 평가를 받아 기쁘긴 하지만, 이런 상승장에 함께하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본의 격차뿐 아니라 금융 지식의 격차도 크다"라며 "학교에서 금융 투자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했다.
가진 사람들이야 충분한 금융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투자에 실패해도 얼마든지 재기의 기회가 있겠지만 못 가 릴게임뜻 진 사람들은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벌어진 자산 격차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무리한 투자 유혹에 빠지기도 쉽다. 월급은 적고, 모아둔 돈도 없는데 집값은 계속 오르니 결국 '빚투'에 손을 대는 것이다.
사다리는 무너졌고, 무리하게 벽을 타고 오르려다가 결국 떨어져 다치는 상황이 청년층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게 빚투를 바다이야기릴게임2 하거나 코인을 한 친구들의 말로는 항상 좋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반 토막'이 나며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린다. 한탕을 노리고 다른 '잡코인'에 투자한 친구들의 처지는 말할 것도 없다.
"점심값 너무 올라... 도시락 싸서 다닌다"
▲ 지난 1월 26일 서울 성동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급매물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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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서울에서 '내 집'을 가지려면 약 13.9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 청년들에게 선택지는 많지 않다. 주식으로 수익을 보려면 결국 '지수 혹은 우량주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언제 집 사느냐"라는 반응이 나올 만하다.
자취하면서 인턴 생활을 하는 B도 "밥값이 너무 올라 점심을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도시락을 싸서 직장에 다닌다"라며 "최근 밀프렙(여러 끼니를 미리 준비해 두고 나눠 먹는 식사 방식)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SNS에서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월세에 각종 공과금, 보험료와 생활비까지 이것만으로도 빠듯해 돈 모으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주식에 투자해 유의미한 수익을 내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짚었다.
'벼락 거지'라는 말이 몇 년째 유행이다. 월급 빼고 다 오르니 돈이 휴지가 돼가고 있다. 자산이 없는 청년층은 자산소득보다 근로소득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그 노동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거다. 그만큼 우리에게 5000피의 환호는 멀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주가 상승의 기쁨은 가진 '시드'에 비례해 커지는데, 아예 시드가 없다면 더 벼락 거지가 될 뿐이다.
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구한다 해도 저임금·고물가 늪
▲ 구민체육센터에 모인 중학교 시절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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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인 C는 "경력이 없는 갓 졸업한 대학생에게 주어진 길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라며 "1년 동안 기사 자격증을 두 개나 따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던 친구는 결국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이집트 원전 사업 현장에까지 파견을 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AI가 우리 삶의 질을 높여 준다는 건 알지만, 지금은 내 일자리를 빼앗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라며 "부동산과 물가 상승, 그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나라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관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당장의 주가 상승을 기쁘게만 바라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매일 터지는 대규모 보안 사고와 유통 담합, 주가조작같이 다른 나라였다면 큰일 났을 법한 사건들도 몇 억 원의 벌금만 내면 금세 잊는 게 우리나라"라며 "청년들은 절망감을 안은 채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뿌리부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치권도 각성하고 강력한 정책을 과감하게 펼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절망감을 품은 청년들을 극단주의가 파고든다. '네가 힘든 것은 다 OO 때문이고, 따라서 OO을 없애야 한다'는 식이다. 이미 그렇게 전 세계 많은 청년들이 혐오의 늪에 빠지고 있다. 많은 해법이 있지만 결국 정공법은 소외된 이들의 삶을 낫게 하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아르바이트하며 호주 이민을 준비하는 D는 "임금 대비 물가가 이렇게 비싼데, 주식에 투자할 돈이 어디서 나오겠느냐"라며 "최근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와 '생필품 담합'에 칼을 빼든 건 잘한 조치"라고 평가했다(관련 기사: "담합 안 하는 데가 어딨나... 재수 없게 걸렸다" https://omn.kr/2gw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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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축제' 되지 않으려면
▲ 지난 1월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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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세대 간 근로소득 격차도 계속 벌어지며 우리는 부모보다 가난한 첫 번째 세대가 될 전망이다. 성장은 멈추고, 분배는 이뤄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한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주변에서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물가 방어를 위해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나와 내 친구들은 대부분 소액이지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시드가 소액이기에 수익도 적다. 어려운 취업, 낮은 임금, 높은 물가로 유의미한 시드머니를 마련하기 어려워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코스피 5000시대 환호성의 이면에는 청년들의 쓴웃음이 있다.
사실 자산 가격 상승으로 청년층의 삶이 나아지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에겐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 먹어보면 국민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라며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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