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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쌀·라면 등 생필품, 2000원 GS25 할인쿠폰 5000장 제공[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세대에게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GS25 할인쿠폰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일 대구 동구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같이가요! 동구 힐링콘서트'에 가수 이찬원씨가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이찬원씨가 고향인 대구에서 '힐링콘서트'에 참여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회공헌 의사를 밝혔고, GS25가 화답했다. 이찬원씨는 싱글 앨범 '편의점'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 GS25 공식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GS25는 2000원 할인쿠폰 5000장을 전달하고, 팬클럽 찬스는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인 쌀10kg 200포와 GS25의 대표 PB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4092개를 기부한다. GS25는 가수 이찬원씨를 공식 CF모델로 선정하고, 지난 9월 GS25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라이브 랜선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했다. 향후 GS25는 이찬원과 함께 찬또배기 세트 자체 브랜드(PB) 상품 개발, 매장 내 응원 BGM 녹음, 예능형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전광호 영업부문장(상무)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인기가수 이찬원씨의 팬클럽 찬스와 함께 기부행사를 함께 실행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대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