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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국에서 가짜 비아그라 팔다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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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혁 작성일21-10-13 03:57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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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잊을 만하면 반복해서 불거지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서울 도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가짜 약을 판 곳은 어이없게도 번듯한 약국이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약국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러 들어갔습니다. 처방전이 없는데도 약을 건네줍니다. [인터뷰:약사] "파워 면에서는 비아그라가 (시알리스보다) 조금 더 센데 술 먹고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그러면 (효능이 달라집니다)." 또 다른 약국 역시 처방전 보여달란 말은 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암행 단속반] "시알리스 2알만 주세요. 그럼 4만 원요?" 비아그라 구매암행 단속반이 찍은 영상에 나온 발기부전 치료제는 모두 가짜입니다. 의사 처방전 없이 간편하게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하려는 사람들 비아그라 구매처 에게 약사가 가짜 약을 판 것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약국 12곳이 이런 가짜 약과 사용기한이 지난 약 등을 팔다가 적발됐습니다. [인터뷰:'가짜 비아그라' 판매 약사] "저하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고 알았던 형님들이 (나이가) 70∼80살이어서 수치스러워해서 몰래 판 거지..." 한 알에 3천 원 주고 보따리상에게서 사들이고는 팔 때는 2만 원씩 무려 7배나 비싸게 받았습 비아그라 구매처 니다. 특히 가짜 약은 발기부전 치료 성분이 표시된 것보다 최고 8배나 과다하게 들어있어 부작용도 우려됩니다.[인터뷰:최신규, 서울시 보건의약수사팀장] "심혈관계 질환이 비아그라 구입 나 고혈압 환자가 가짜 복용할 경우에 안면홍조·동공 떨림·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약사와 직원 19명을 입건하고 가짜 약 천 비아그라 구입 5백여 정을 압수했습니다.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YTN 화제의 뉴스]▶ '하남 여고생 살해' CCTV 속 40대 "성폭행하려다가…"▶ 北, '리설 비아그라 판매처 주 포르노 출연설' 최초 유포자 찾으려고…▶ 중국에서 벌어진 자존심 대결 '무시무시하네!'▶ "최자·설리 친한 건 맞지만…" 열애설 해명에 더 시끌▶ 공포의 하마… 악어를 물어서 비아그라 구입 던져버리네![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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