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제치고 세계 최대 가상화폐 채굴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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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림현 작성일21-10-14 16:59 조회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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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지로 부상했다.미국 외신들은 13일 미국이 세계 가상화폐 채굴 산업의 중심이 됐다고 보도했다. CNBC 방송과 불룸버그 통신은 케임브리지 대학 대안금융센터의 비트코인 채굴 지도를 인용해 7월 기준, 미국의 비트코인 월평균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35.4%로 집계됐다고 전했다.해시레이트는 가상화폐 업계에서 채굴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가상화폐 채굴 작업이 이뤄지는 속도를 의미한다. 미국은 7월 기준 단일 국가로는 해시레이트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9월보다 42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7월 미국의 점유율은 고작 4.2%에 불과했다. 2위와의 격차 또한 크다. 카자흐스탄은 18.1%를 나타냈고 한때 비트코인 채굴의 중심지였던 중국의 점유율은 0.0%를 나타냈다.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규제하기 전인 5월까지만 해도 중국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34.3%로 21.8%를 기록한 미국을 크게 앞섰다. 지난해 7월에는 중국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무려 66.9%에 달하기도 했다.CNBC는 "미국이 공식적인 최대 가상화폐 채굴지로 올라섰다"면서 "미국은 채굴 산업에서 새롭게 확보한 지배력에 대해 일정 부분은 중국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영국의 핀테크 데이터 분석가 보아즈 소브라도는 "중국이 비트코인을 지배한다는 관점은 이제 완전히 무너졌다"고 분석했다.중국 당국의 강력한 규제 이후 채굴업자들이 대거 미국으로 이주한 배경에는 값싼 전기료 때문이다. 텍사스 등 일부 주는 에너지 가격이 세계적으로 가장 싼 곳이며 채굴과 관련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미국은 신재생 에너지도 저렴한 편이다. 특히, 워싱턴주는 수력발전을 이용한 채굴업자들이 몰려드는 곳이다.여기에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전면 금지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가상화폐 시장 친화적인 정책이 조성된 것도 채굴업자가 미국에 몰리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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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 팝업스토어 마련LG 생활가전 기술로 초보자도 쉽게 식물재배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15일부터 11월 초까지 운영하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팝업스토어인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에서 14일 모델들이 LG 틔운과 LG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뉴스1(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LG전자가 14일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정식 출시했다. LG전자가 식물재배 기술을 시장에 공개한 지 22개월 만에 상용화된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LG전자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를 마련하고,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제품의 콘셉트를 살릴 수 있도록 '플라츠' 정원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녹색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색상의 LG 틔움 제품이 자리잡고 있었다. LG 오브제컬렉션을 대표하는 색상들이다.'LG 틔운'은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싹 틔운다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LG전자는 LG 틔운이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본 기르던 식물을 죽이는 슬픈 경험을 더는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술의 힘'으로 돕겠다는 것이다.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마련된 'LG 틔운'(LG tiiun)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에 전시된 LG 틔운 제품. © News1 정상훈 기자LG전자는 이를 위해 LG 틔운에 LG생활가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약시켰다. LG 디오스 냉장고의 핵심 기술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국내 유일의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식물이 자연상태와 유사하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순환 급수 시스템'은 씨앗키트에 하루 8번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LG 휘센 에어컨의 앞선 공조기술은 제품 내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하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풍 환기 시스템'은 벌레 없는 깨끗한 외부공기를 공급해 식물의 호흡을 돕는다.고객들에게 '이제는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다'는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LG전자의 냉장고와 정수기, 에어컨 기술들을 집약시킨 것이다.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매뉴얼대로 물과 영양제만 보충하면 식물을 키울 수 있다"며 "흙과 벌레, 날씨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스프라우트 컴퍼니는 LG전자 CSO 부문 산하 비즈인큐베이션센터에서 육성된 곳이다. LG 틔운은 LG전자의 CIC(Company in company) 모델 첫 사례이기도 하다.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가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마련된 'LG 틔운'(LG tiiun)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News1 정상훈 기자LG 틔운은 위·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으며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다.씨앗키트에는 씨앗, 배지 등 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일체형으로 담겨있다. 각 씨앗키트마다 10개의 홀에서 씨앗이 발아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 가능하며 꽃이 피기 까지는 약 8주가 걸린다.LG전자는 Δ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 Δ청치마상추, 비타민, 쌈추, 겨자채, 오크리프, 멀티레드, 적로메인, 멀티그린, 피델, 청경채, 케일, 로메인 등 채소 12종 Δ페퍼민트, 스피어민트, 타임, 루꼴라, 적소렐 등 허브 5종 등 총 20종의 씨앗키트를 먼저 선보였다.생장 환경조건이 비슷한 식물 3종을 테마별로 결합한 씨앗키트 패키지도 마련했다. Δ3가지 꽃 씨앗으로 구성된 '컬러 오브 러브'(Colors of Love) Δ겨자채 등 색다른 식감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마이 샐러드 플랜'(My Salad Plan) Δ페퍼민트 등 편안한 향기를 담은 '피스 인 유'(Peace in You) 등 7종을 우선 출시했다.씨앗키트 패키지 가격은 엽채류 3만원, 허브류 3만6000원, 화훼류 4만2000원이다. 향후 씨앗키트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씨앗키트 구독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LG 틔운에서 성장한 식물을 옮겨 사무실 책상 위나 침대 협탁 등 고객의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LG 틔운 미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현재 출시 시점을 조율 중이다.LG전자는 14일 꽃이나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LG 틔운의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기만 하면 꽃, 채소 등 원하는 식물들을 키울 수 있다. LG 틔운은 위·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으며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 제공) 2021.10.14/뉴스1LG 틔운의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초보자들도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지만, 1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소비자의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LG 틔운은 텃밭 개념보다는 테라스의 개념에 더 가깝게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밍'(farming)보다는 '가드닝'(gardening)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상추나 허브 등 식용식물을 편하게 재배하면서, 꽃과 같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재미를 함께 느끼는 용도로 봐야 한다"고 부연했다.LG전자는 이날부터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매장과 LG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주문 고객은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으며, 씨앗키트 추가 증정 등 혜택도 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 정식 개장하며, 11월 초까지 운영한다.한편, 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센터 '국내 식물재배기 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내 식물재배기 시장규모는 오는 2023년 5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은 내년도 세계 식물재배기 시장규모를 184억달러(약 20조원)로 내다보기도 했다.LG전자가 14일 출시한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LG전자 제공)© 뉴스1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 팝업스토어 마련LG 생활가전 기술로 초보자도 쉽게 식물재배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15일부터 11월 초까지 운영하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팝업스토어인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에서 14일 모델들이 LG 틔운과 LG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뉴스1(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LG전자가 14일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정식 출시했다. LG전자가 식물재배 기술을 시장에 공개한 지 22개월 만에 상용화된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LG전자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를 마련하고, 이날 기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제품의 콘셉트를 살릴 수 있도록 '플라츠' 정원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녹색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색상의 LG 틔움 제품이 자리잡고 있었다. LG 오브제컬렉션을 대표하는 색상들이다.'LG 틔운'은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싹 틔운다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LG전자는 LG 틔운이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본 기르던 식물을 죽이는 슬픈 경험을 더는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술의 힘'으로 돕겠다는 것이다.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마련된 'LG 틔운'(LG tiiun)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에 전시된 LG 틔운 제품. © News1 정상훈 기자LG전자는 이를 위해 LG 틔운에 LG생활가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약시켰다. LG 디오스 냉장고의 핵심 기술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국내 유일의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식물이 자연상태와 유사하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LG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순환 급수 시스템'은 씨앗키트에 하루 8번 자동으로 물을 공급해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LG 휘센 에어컨의 앞선 공조기술은 제품 내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하고,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풍 환기 시스템'은 벌레 없는 깨끗한 외부공기를 공급해 식물의 호흡을 돕는다.고객들에게 '이제는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다'는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LG전자의 냉장고와 정수기, 에어컨 기술들을 집약시킨 것이다.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매뉴얼대로 물과 영양제만 보충하면 식물을 키울 수 있다"며 "흙과 벌레, 날씨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스프라우트 컴퍼니는 LG전자 CSO 부문 산하 비즈인큐베이션센터에서 육성된 곳이다. LG 틔운은 LG전자의 CIC(Company in company) 모델 첫 사례이기도 하다.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가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마련된 'LG 틔운'(LG tiiun) 팝업스토어 '틔운 하우스'(tiiun haus: life with green)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News1 정상훈 기자LG 틔운은 위·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으며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다.씨앗키트에는 씨앗, 배지 등 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일체형으로 담겨있다. 각 씨앗키트마다 10개의 홀에서 씨앗이 발아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 가능하며 꽃이 피기 까지는 약 8주가 걸린다.LG전자는 Δ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 Δ청치마상추, 비타민, 쌈추, 겨자채, 오크리프, 멀티레드, 적로메인, 멀티그린, 피델, 청경채, 케일, 로메인 등 채소 12종 Δ페퍼민트, 스피어민트, 타임, 루꼴라, 적소렐 등 허브 5종 등 총 20종의 씨앗키트를 먼저 선보였다.생장 환경조건이 비슷한 식물 3종을 테마별로 결합한 씨앗키트 패키지도 마련했다. Δ3가지 꽃 씨앗으로 구성된 '컬러 오브 러브'(Colors of Love) Δ겨자채 등 색다른 식감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마이 샐러드 플랜'(My Salad Plan) Δ페퍼민트 등 편안한 향기를 담은 '피스 인 유'(Peace in You) 등 7종을 우선 출시했다.씨앗키트 패키지 가격은 엽채류 3만원, 허브류 3만6000원, 화훼류 4만2000원이다. 향후 씨앗키트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씨앗키트 구독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LG 틔운에서 성장한 식물을 옮겨 사무실 책상 위나 침대 협탁 등 고객의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LG 틔운 미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현재 출시 시점을 조율 중이다.LG전자는 14일 꽃이나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LG 틔운의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기만 하면 꽃, 채소 등 원하는 식물들을 키울 수 있다. LG 틔운은 위·아래 2개의 선반을 갖췄으며 각 선반에 씨앗키트를 3개씩 장착할 수 있어 한 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 제공) 2021.10.14/뉴스1LG 틔운의 출고가는 149만원이다. 초보자들도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지만, 1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소비자의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LG 틔운은 텃밭 개념보다는 테라스의 개념에 더 가깝게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밍'(farming)보다는 '가드닝'(gardening)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것이다.이 관계자는 "상추나 허브 등 식용식물을 편하게 재배하면서, 꽃과 같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재미를 함께 느끼는 용도로 봐야 한다"고 부연했다.LG전자는 이날부터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매장과 LG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주문 고객은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으며, 씨앗키트 추가 증정 등 혜택도 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오는 15일 정식 개장하며, 11월 초까지 운영한다.한편, 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센터 '국내 식물재배기 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내 식물재배기 시장규모는 오는 2023년 5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은 내년도 세계 식물재배기 시장규모를 184억달러(약 20조원)로 내다보기도 했다.LG전자가 14일 출시한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LG전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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