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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검사[연합뉴스 자료사진](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더 나왔다.1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 40분 사이 청주 17명, 충주 3명, 음성 2명, 제천 1명이 확진됐다.18명은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5명은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받았다.청주 청원경찰서에서는 경찰관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경찰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또 상당구의 한 고교 관련 1명(누적 17명), 오창읍의 한 중학교 관련 1명(〃 2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천221명이 됐다.y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