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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사원, 약국 가짜 비아그라 대량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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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희 작성일21-10-19 06:42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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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시중 약국에서도 버젓이 유통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서울경찰청 수사과는 17일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해 판매한 혐의로 48살 김모씨 등 약사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약사 113명을 불구속입건했다.경찰은 또 가짜 의약품을 약사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45살 강모씨를 구속하고 제약사 영업사원 37살 최모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 비아그라 구입방법 다.강씨 등은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중국과 러시아에서 제조된 가짜 시알리스와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9500여정, 시가 1억5000여만원 어치를 서울과 고양, 광 비아그라 파는곳 명, 부천 등 수도권 약국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불법으로 유통시킨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는 효능이 정상치의 20% 정도에 불과한데도 의사의 처방전 없이 1알에 1만500 비아그라 구매 0원에서 2만원 가량에 판매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일부 약사들이 위조 의약품을 정품보다 싸게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처방전이 없는 고객에게도 임의로 팔 수 있다는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점에 현혹돼 가짜 비아그라 등을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에게 정품인 것처럼 속여서 판매했다"고 설명했다.CBS사회부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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