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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인 절실한데 현실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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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박최 작성일21-10-20 00:54 조회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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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애런 브룩스가 대마초 소지 혐의로 퇴단했다. 내부적으로 새 외국인투수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15일이 넘어가면 영입해도 포스트시즌에는 기용하지 못한다. 어쨌든 넓은 의미에서 브룩스의 대체자 영입에 대해 손을 놓고 있지 않다.

그러나 후반기 KIA 선발진은 멩덴, 임기영, 이의리가 이끌어가야 하는 건 분명하다. 올 시즌 부활한 임기영에 굴곡근 부상을 털고 돌아온 멩덴,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온 특급신인 이의리까지. 이들이 KIA 대반격의 마지막 퍼즐이자 희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가 시즌 중 국제대회를 다녀온 만큼 자신만의 등판 준비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게 후반기 순항의 최우선 과제라고 봤다. 전반기에 꾸준히 선발 등판하면서 나름의 노하우가 쌓였고, 올림픽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좋은 투구를 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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