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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남욱 재소환…영장 검토에 "수사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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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소오 작성일21-10-25 08:22 조회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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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사흘 만에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씨의 구속영장 재청구에 앞서 혐의를 구체화하려는 모습인데요. 김 씨 변호인단은 수사가 공정하지 않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기자]검찰이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사흘 만에 다시 불렀습니다.김만배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700억 원을 줄 계획을 짰다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김만배 / 화천대유 대주주> "(700억 네 가지 시나리오 공소장에 들어갔는데 혐의 부인하시나요?) 네. (50억 로비 의혹 아직 안풀렸는데.)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남욱 변호사는 말을 아꼈습니다.<남욱 / 천화동인 4호 소유주>"((유동규 전 본부장) 공소장에 들어간 내용들은 인정하세요? 직접 진술 하신 거예요?) 죄송합니다."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황 전 사장이 임기 6개월 만에 사퇴한 뒤 직무대행으로 대장동 사업을 주도한 인물이 유동규 전 본부장이었는데, 황 전 사장은 사퇴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검찰이 주말에도 두 핵심 인물을 소환한 건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김 씨 변호인단은 수사 절차가 공정하지 못했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는 의견서를 냈습니다. 검찰 대질조사 과정에서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을 제시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 녹취록의 전후 맥락을 확인해달라는 절차적 요청도 거부당했다는 겁니다.녹음 파일과 녹취록이 적법하게 작성됐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반론과 소명할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김 씨도 녹취록은 실체가 없는 허구라며 배당금 수백억 원을 챙긴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와의 다툼 과정에서 왜곡된 진술을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유 전 본부장이 받은 뇌물 명목이 바뀌고, 700억 약정 시점을 놓고 수사가 오락가락하며 배임 수사는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검찰이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에 앞서 혐의 입증의 근거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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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세계푸드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 수피에서 신세계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분식 팝업스토어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고 즐거움을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해 뉴트로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올반 가정간편식 중 에어프라이어 전용 에어쿡 10여종의 메뉴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청양마요 찰핫도그', '옛날통닭 반마리', '쓰윽~ 금성 떡볶이' 등 3종이다.청양마요 찰핫도그는 올반 찰핫도그에 얇게 썬 청양고추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소스를 얹은 제품이다. 옛날통닭 반마리는 올반 인기상품인 옛날통닭과 고추튀김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쓰윽~ 금성 떡볶이는 왕관 모양으로 튀겨낸 또르티아에 올반국물떡볶이 소스로 만든 떡볶이를 담아 이색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와플 찰핫도그', '인생왕교자 그라탕', '찬바람 실드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신세계푸드는 신세계분식을 방문한 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12월19일까지 운영되는 신세계분식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기본 수칙(발열체크, 손 소독)에 준해 수용인원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5주년을 맞이한 올반 가정간편식을 국내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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