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국내 5만7813대 판매…전년比 12.0% 감소해외 24만9226대 판매…전년比 22.5% 감소[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 GV60 국내 계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카페캠프통에 전시되어 있는 GV60 모습.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디지털 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2021.10.06. kch0523@newsis.com[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가 반도체 부품 품귀로 인한 생산차질로 지난달 20%대 판매 감소세를 나타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7039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국내시장에는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5만7813대, 해외시장에는 22.5% 감소한 24만9226대를 각각 판매했다. 국내시장에서 세단은 1만8978대 판매됐다. 그랜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 순이었다.레저차량(RV)은 1만8194대가 팔렸다.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순이었다.포터는 4042대, 스타리아는 2775대 각각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96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1만1528대 팔렸다. G80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순이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