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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판세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점점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에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민주당이 TK(대구·경북)만 빼놓고 다 휩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이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도를 살펴보고, 지방선거 판세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갤럽 민주당 41%, 국민의힘 24%
알라딘릴게임 이번 주 나온 여론조사 6개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52.6-61.5%입니다. 정당지지도를 보면 민주당이 40.2-48.6%를 기록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24.0-36.9%에 그치고 있습니다. 양당의 지지율은 평균적으로 10%p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대구와 경북을 빼놓고는 다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릴게임한국 있는 겁니다.
민주당은 김병기 의원 공천 헌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편법 재산 증식과 갑질 의혹,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자진 탈당·제명,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금품수수의혹 등 온갖 악재에도 40%대 견고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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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통일교 및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연합뉴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반사 이익을 전혀 없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당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등 당내 갈등으로 자 야마토연타 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당명 개정을 예고했지만 중도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쇄신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①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무선 전화면접)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 58%, '잘못하고 있다' 32%, '의견 유보' 10%로 나왔습니다. 알라딘게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무당층은 26%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4%p, 국힘은 2%p 떨어졌습니다.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조사. 한국갤럽 제공
②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성인남녀 1037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두 달여 만에 다시 60%를 돌파했습니다. 취임 이후 최고치입니다. 긍정평가 61.5%, 부정 평가 33.3%, 모름 5.2%였습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8.6%, 국민의힘 28.7%, 조국혁신당 3.6%, 개혁신당 3.1%, 진보당 1.2%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과 비교해 6.6%p, 국민의힘은 5.0%p 각각 상승했습니다.
미디어토마토 정당지지도 조사. 미디어토마토 제공
③천지일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유권자 남녀 1011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물었더니 긍정평가 55.3%, 부정평가 '40.5%였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더 많았으며, 대구·경북도 긍정 55.2%, 부정 40.1%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5.7%, 국민의힘 36.2%,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0.6%로 나왔습니다.
④쿠키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061명(유선 전화면접 3.0%·무선 ARS 97.0%)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 52.6%, 부정 평가 42.7%, '잘 모르겠다' 4.6%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2%, 국민의힘 25.0%, 조국혁신당 4.1%, 진보당 1.3%, 개혁신당 3.4%, 기타 정당 4.8%, 없음·모름 20.4%입니다.
한길리서치 정당지지도 조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⑤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2001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물었더니 긍정 평가 55.9%, 부정 평가 40.3%, '모름' 3.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5-17일 조사에서 51.5%를 받은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5.1%, 국민의힘 36.9%로 양당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⑥에너지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5-9일 전국 유권자 2530명(ARS 무선 97%·유선 3%)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56.8%, 부정 평가 37.8%로 나왔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7%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6%p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지난 8-9일 전국 유권자 1006명 대상 조사에서 민주당 47.8%, 국민의힘 33.5%, 개혁신당 4.3%,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6%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1%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2.0%p 하락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연합뉴스
◇대통령 지지율이 지방선거 승패 좌우
전국 단위 선거에서는 흔히 인물, 구도, 바람 등 3요소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험칙으로 볼 때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정당지지도, 후보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선거 전략을 잘 짜고 좋은 후보를 낸다고 하더라도 여론조사에 나타난 지지율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역대 선거를 보면 현직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여당이 선거에 패배한 경우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넘으면 여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30%대 이하이면 여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제8회 동시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 만인 지난 2022년 6월 1일 치러졌는데요. 한국갤럽이 지난 2022년 5월 17-19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5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지지율도 43%로 민주당 (29%)에 14%p 격차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대로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3곳을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22년 6·1 지방선거 전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조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2018년 6월 13일 치른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좌우했습니다. 그 해 4월 27일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른바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을 했고, 선거 전날인 6월 12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한국갤럽의 지난 2018년 5월 29-31일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75%까지 올라갔고,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3%, 자유한국당 11%로 양당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습니다. 선거 결과 여당인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을 휩쓸면서 압승했습니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판세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점점 기울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에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민주당이 TK(대구·경북)만 빼놓고 다 휩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이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도를 살펴보고, 지방선거 판세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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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3일 치른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좌우했습니다. 그 해 4월 27일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른바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을 했고, 선거 전날인 6월 12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있었습니다. 한국갤럽의 지난 2018년 5월 29-31일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75%까지 올라갔고,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3%, 자유한국당 11%로 양당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습니다. 선거 결과 여당인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을 휩쓸면서 압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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