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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 신종보증기금'퍼스트펭귄' 협약 체결© 뉴스1(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인공지능(AI)기반 수술 플랫폼(Surgical Platform) 개발사인 휴톰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퍼스트펭귄은 무리 중 처음으로 바다에 뛰어든 펭귄과 같이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가운데 탁월한 사업경쟁력을 갖춰 핵심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형 기업에게 밀착 지원 및 육성하는 보증지원 제도다.휴톰은 올 2월 수술 전 로봇 및 복강경 수술시 모의 치료 및 모의 시술을 할 수 있는 차세대 수술용 네비게이션 'RUS'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극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2021 수술 동영상 분석 분야에서 챌린지 1위에 오르는 등 기술력과 개발성과를 입증 받았다.휴톰 관계자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각도의 사업화를 통해 외과 수술의 디지털 인포메이션(digital information) 변혁을 주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