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유흥시설 단체 등과 간담회…"방역수칙 자율적 준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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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종혁 작성일21-11-04 16:31 조회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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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행…자율과 책임 하에 일상 속 방역 중요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자영업자를 고려하고 자율적 방역관리를 요청하기 위해 3일 오후 12시 음식점·카페·유흥시설 영업자 5개 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뉴스1(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자영업자를 고려하고 자율적 방역관리를 요청하기 위해 3일 낮 12시 음식점·카페·유흥시설 영업자 5개 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영업시간 제한 해제 등 새 방역정책을 시행하지만 Δ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Δ음식점·카페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미접종자 이용규모) Δ유흥시설의 접종완료자 출입 관리 등 자율적 방역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식약처는 음식점·카페 등이 일상 속 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주간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김강립 처장은 "그동안 지속된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영업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한 협회와 영업자들에 감사하고,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으로 자영업자의 피해가 빨리 해소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아직은 델타변이, 백신 미접종자, 겨울철 밀폐된 환경, 연말연시 모임 증가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식약처는 국민들이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자율과 책임의 원칙 하에 일상 속 방역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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