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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계정 'kstar_watch'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억대의 '입소 패션'을 선보였다.오는 11일 예정된 UAE전을 대비해 대표팀에 소집된 황희찬은 지난 8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다.그는 이날 검정색 아우터에 흰티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단정한 스타일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손목시계와 비니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아우터는 입생로랑 21 FW 신상 콜렉션으로, 하단에 그어진 4개 색상의 선이 포인트다. 특히 그의 손목시계는 리처드밀의 RM 010 모델로 리셀 가격만 2억원이 넘는다.더구나 해당 시계는 RM 010 모델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따로 세팅한 제품으로 추정된다. 다이아몬드값까지 추가하면 가격은 더 올라간다./사진=대한축구협회대표팀 패션왕으로 불리는 황희찬은 다소 실험적인 패션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적 있다.지난달 파주NFC에 소집됐을 당시에는 독특한 입소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갈색 비니를 매치했으나, 아우터를 어깨와 허리 쪽으로 묶어 매는 등 다소 난해한 패션 감각으로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