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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초등학교 교사가 진짜 교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5년차 교사인 저자, 외부에서는 교실이 '닫힌 공간'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요즘 초등학교 교실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삶이 펼쳐지는 '열린 공간'이라고 말합니다.
학급 이름을 만들고 반 대표를 뽑고 규칙을 정하며 '우리'라는 소속감을 키우고,
놀이와 학습을 연결하고 공개수업이 진행되면서 교실은 '살아있는 공간'이 됩니다.
나아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40%인 교실에서 일어나는 어SK브로드밴드 주식
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교실의 구성원'으로 성장합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 교실의 현실을 가감없이 전하며 '같은 공간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이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유치원 원아들이 자연스럽게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유·초이음 교육'.
21년 동안 대신정보통신 주식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아이 넷을 키우는 저자가 '유·초이음 교육'을 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놀이를 조언합니다.
5~7세 시기에는 일상을 돌보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생활의 힘'과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정서의 힘',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습의 힘'을 길러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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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느린 건 아닐까'라는 조급한 질문을 '아이는 지금 어떤 힘을 키우는 중일까'라는 물음으로 바꾸고,
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으로 인식해야 아이는 물론 부모의 내면도 단단해진다고 강조합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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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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