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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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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림현 작성일21-11-06 03:43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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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이 5일 3분기 누적 연결 영업이익이 1조11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연결 세전이익도 1조1293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821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62~65% 급성장한 수치다.삼성증권 측은 누적 순영업수익 기준 리테일 27%, 디지털 32%, 본사영업(IB·운용) 30% 기록하며 균형잡힌 수익구조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627억원, 세전이익은 15% 늘어난 3650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15% 증가한 2682억원이었다. WM(자산관리) 부문은 고액자산가 및 디지털시장에서 고른 성과 시현하며 안정적 성장세 유지했다. 자산이 30억원 이상인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 디지털 고객잔고도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 해외주식 예탁잔고는 16조원 돌파하며 지속성장 기반 마련했다. 금융상품 수익은 전통 금융상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IB·운용부문도 65% 성장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비우호적 금리 환경에도 파생결합증권 관련 손익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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