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환경부.


국립공원 내 비법정구간 불법 산행 적발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3년간의 위반행위 적발 현황을 공개했다.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2~2024년 동안 국립공원 내 연간 위반행위는 총 8,669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3,083건, 2023년 2,868건, 2024년 2,718건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였다. 유형별로 보면 출입금지구역 출입(2,977건)과 불법주차(1,830건)가 전체 위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특히 비법정구간 불법 산행 적발은 2022년 1,208건에서 2023년 990건으로, 2024년 779건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불법주차는 2022년 5 바다이야기게임기 13건에서 2024년 689건으로 증가했다. 취사행위는 2022년 329건에서 2023년 364건, 2024년 353건 적발되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음주행위는 2022년 329건에서 2024년 373건으로 늘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가을 성수기 단속을 9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6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릴게임가입머니 등 단풍철 탐방객이 몰리는 공원에만 4,000여 명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