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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 수도권·강원 비…중부는 늦더위 수그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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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우훈민 작성일21-10-04 12:20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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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을이 무색하게 더운 날씨였습니다. 밤사이에도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전라도와 일부 해안 지역, 제주도는 10월 최저 기온 중 역대 가장 높았는데요. 하지만 대체휴일인 오늘은 구름이 볕을 가리는 데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어 낮 기온이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24도, 강릉 26, 전주 29도로 중부 지방은늦더위가 수그러들겠습니다. 오늘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20에서 70, 수도권과 강원 영동 북부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초속 15에서 20미터의 순간 돌풍도 몰아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은 목요일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유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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