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푸라기]4세대 실손보험만이 가진 장점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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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종혁 작성일21-10-02 16:01 조회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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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푸라기]는 알쏭달쏭 어려운 보험 용어나 보험 상품의 구조처럼 기사를 읽다가 보풀처럼 솟아오르는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한 코너입니다. 김미리내 기자가 알아두면 쓸모 있을 궁금했던 보험의 이모저모를 쉽게 풀어드립니다.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4세대 실손의료보험'만이 가진 장점들을 추가로 짚어보려 합니다. ▷관련기사: [보푸라기]4세대 실손보험만이 가진 장점①기존 1~3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한 분들 중에는 최근 보험료가 크게 올라 고민 중인 분들이 계실 겁니다. 1~3세대 실손보험은 손해율(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높아 앞으로도 계속해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험료가 부담인 분들은 4세대로의 전환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세대 실손에서는 병원에 잘 가지 않아 실손보험 청구가 없는 사람들은 다음해 보험료를 5% 할인 받습니다.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기존 1~3세대 가입자 중에 72.9%나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만약 그 다음해에도 청구건이 없으면 5%가 또 할인되고 여기에 추가로 '무사고할인'을 통해 10%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통계확보를 위해 보험료 할인·할증이 적용되는 시기는 2024년부터이기 때문에 연간 1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금을 받는다고 해도 당장 보험료 할증을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단, 실손보험 청구가 없어 보험료를 할인받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매년 연령 증가에 따른 보험료 인상분과 위험률 증가에 따른 보험료 인상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체감 할인율은 더 낮습니다.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장점 3. 계약 전환 후 철회기간 '6개월' 그럼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을 원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일한 보험사라면 별다른 심사 등 과정 없이 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만약 4세대 실손 전환 후 다시 이전 실손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무사고일 경우 6개월까지는 전환을 철회해 다시 이전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보통 청약철회 기간이 15일인 점을 감안하면 6개월이라는 철회기간은 매우 긴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4세대만으로 보장이 충분하다고 느끼거나 보험료를 절감하는 것이 더 나에게 맞는다라고 생각한다면 4세대를 유지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철회를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철회 기간 안에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했다고 해도 철회를 신청한 때가 3개월 이내인 경우 전환 전 계약으로 환원이 가능합니다. 철회 시에는 전환 전 계약의 보험료 차액을 정산해야하지만 이후 발생한 사고부터는 전환 이전인 1~3세대 실손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기존보험사가 아닌 △다른 보험사에 가입을 원한다거나 기존에 상해실손만 가지고 있었는데 질병실손까지 △보장을 확대하거나△2016년 이후 정신질환 치료력이 있거나 △앞서 계약전환을 했다 철회한 후 다시 신청한 경우에는 다시 가입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장점 4. 보장 기간 늘고 면책 기간 줄고 기존 실손보험은 하나의 질병으로 인한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이 제한돼 있습니다. 입원 기간이 길어 제한된 기간을 넘길 경우 면책기간 90일 혹은 180일이 적용돼 이 기간이 지난 후에야 다시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발생한 의료비는 청구를 해도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4세대 실손보험은 면책기간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간 보장되는 한도금액 내에서 기간에 제한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만약 한도금액을 넘기더라도 계약기간 1년을 넘길때마다 다시 한도금액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4세대 실손보험에서만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추가 보상'부분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이전부터 계속 중인 입원이나 통원 중인 이력이 있는 경우 보험계약 종료일 다음부터 180일(통원은 90회 한도)까지 추가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는 이전 세대 실손보험에는 없는 추가적인 혜택입니다. 재가입주기 15년 → 5년 장점? 단점? 재가입주기가 5년으로 줄어든 점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가입주기는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그때 시점의 실손보험으로 가입상품이 변경된다는 것입니다. 예컨데 5세대 실손보험이 새로 나온다면 재가입주기가 돌아오는 5년 후에는 4세대 실손을 유지하고 싶어도 5세대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죠. 기존 3세대 가입자도 재가입주기인 15년이 지나면 재가입 시기에 판매 중인 4세대 혹은 5~6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4세대가 나오기 전 3세대에 가입자가 몰린 것처럼 '보험은 이전보험이 더 좋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재가입주기가 줄어든 것을 단점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4세대 실손만의 장점을 짚어봤듯 오히려 보장이 넓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현재 비급여 항목을 급여로 전환하는 작업을 계속 추진 중인데요. 즉 건강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게 늘어나면 실손보험 보장도 늘어나게 됩니다. 또 보험료 할증은 비급여에만 제한되기 때문에 급여부분이 늘어날수록 보험료 할증 위험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 노후실손보험은 재가입시기가 도래하면서 급여부분에 정신질환 보장내용이 추가됐습니다. 누군가 4세대 실손보험 가입을 꺼리는 소비자를 보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무리 좋고 비싼 외제차를 내가 갖고 있다고 해도 잘 타지도 않고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다면 내게 맞는 차가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실손보험은 계속해서 갱신되는 보험이기 때문에 손해율에 따른 보험료 인상이 큰 상품입니다. 이전 보험을 가지고 있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는 말만 듣지 말고 내 상황과 4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을 따져 나에게 꼭 맞는 실손보험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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