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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1592년(선조25)부터 1598년(선조31)까지 이순신이 직접 쓴 '난중일지'(국보) 친필본과 '장검'을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지 이수린 수습 기자 =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올라 큰 칼 만지며 깊이 근심하는 때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곡조 피리소리 나의 시름 야마토게임연타 더하는구나"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쓴 '한산도가(閑山島歌)'는 이 시대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순신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장검을 비롯해 이순신 종가 유물들이 처음으로 서울에 전시된다.
서윤희 학예연구관은 27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우리들의 이순신' 언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론공개회에서 "서울로 이렇게 다량으로 이순신 종가 유물들이 온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올해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은 인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순신 전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이 전시에는 23전 23승을 이 릴짱릴게임 끈 영웅 이순신뿐 아니라 어머니와 아들을 그리워하고 마음 아파하던 인간 이순신의 모습까지 담겼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바다이야기2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1597년 9월 1일 이순신이 직접 쓴 '난중일지'(국보) 친필본을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유새롬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인간 이순신의 내면을 많이 알게 됐다"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장군으로 많이 기억하는데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난중일기를 읽어보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인간적인 지휘관의 모습을 느꼈다"고 밝혔다.
"시인 감성을 지녔고, 가족과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절절하게 표현돼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 학예연구관은 이번 전시의 이름을 '우리들의 이순신'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순신은 마치 하늘의 별 같은 존재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친근하게 들어와 의지하고 비빌 언덕으로 삼아지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은 시련과 고통,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일궈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는데 나에게 주어진 어려움과 시련, 고통을 극복하는 것 또한 나의 이순신, 우리들의 이순신이 아닌가. 이것을 같이 이야기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시 의미를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1593년(선조 26)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한 문서인 '사부유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이번 전시 유물은 총 258건 369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친필본 '난중일기', '임진장초', 이순신 장검, '징비록' 등 총 258건 369점을 선보인다. '난중일기', '임진장초', '서간첩', 이순신 장검, 류성룡의 회고록 '징비록', '조선방역지도' 등 국보 6건 15점이 포함됐다.
천자총통, 지자총통 등 보물 39건 43점, 이충무공 유적보존 '성금대장' 등 국가등록문화유산 6건 9점이 더해져 전쟁에서 사용된 무기류를 포함해 이순신 관련 기록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난중일기', 충무공 장검을 비롯한 이순신 종가 유물 20건 34점의 진본이 서울에서 한꺼번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는 개인 소장자를 포함한 45개 처의 협조로 이뤄졌다.
전시를 준비한 서 연구관은 이순신 장군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다.
서 연구관은 "이순신 전시를 하는데 이순신 관련 유물이 많지 않아 기획부터 쉽지 않았다"며 "이순신 종가 어르신들이 마음을 합쳐줬고, 대부분이 국보 보물인데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 자체로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에게 패한 다치바나 무네시게의 '갑주'(왼쪽)와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이번 전시에서는 임진왜란의 침략국 일본의 다이묘(大名)가 보관해 온 유물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다치바나 무네시게 가문의 투구·창·금박장식투구, 나베시마 나오시게 가문이 소장한 금채 '울산왜성전투도' 병풍,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초상화와 목상 등이다.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나눠 소장해 온 병풍 '정왜기공도병'이 한 공간에서 재회한다. 병풍 전반부는 스웨덴 발렌베리가문이 소장하다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이, 후반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각각 보관해 왔다.
난중일기에 기록된 명나라 장수로부터 받은 선물 목록 중에는 '화주배' 한 쌍이 있는데, 이로 추정되는 복숭아 모양 잔과 받침도 전시된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임진왜란 관련 주요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전시장에는 이순신의 전쟁·감정·기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들도 배치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큰 파도 소리가 들리고, 곧이어 검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영상 너머 검은 스크린에는 '살아있는 한 나는 조선을 지킬 것이다'는 이순신 장군의 문구가 보인다. 장군의 결의가 바다와 어우러진 상징적 공간이다.
조선 수군의 무기 운용과 당파·분멸 전술을 시각화한 영상, 난중일기 원문과 전투 병풍·탁본을 해석한 영상도 있다. 시민 인터뷰 영상과 에필로그 영상 '우리들의 이순신'은 오늘날 시민들에게 이순신의 의미를 되묻는다.
시민들은 인터뷰에서 "되게 엄하고 하지만 엄청 따뜻한 분이셨을 것 같다", "가장으로서 정말 많은 고뇌가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인간 이순신을 기억했다.
전시는 전쟁의 기록과 인간 이순신의 내면, 시대가 만든 영웅 이순신까지 연속적인 서사로 엮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가 한 구절과 정조의 어제 '이순신신도비(御製 李舜臣神道碑)' 문구를 끝으로 전시는 마무리된다.
어제 이순신신도비의 '보천욕일지공(補天浴日之功)'은 '찢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킨 공로가 있는 분'이라는 뜻이다.
전시장 바깥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들의 이순신' 배움 공간에서 다색판화 엽서 제작과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겨울방학에는 '어린이가 들려주는 이순신 이야기', '출격! 암호를 풀어라', '어린이 골든벨' 등 3종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조선 후기 수군의 훈련 모습을 그린 '수군조련도병'를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이순신전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동안 드라마·영화·소설 속에서 기렸던 이순신 장군을 (이번 전시를 통해) 다큐멘터리·진실·유물로서 총체적으로 이해하면서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들의 이순신으로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 개 틀로 구성된 울산왜성전투도(蔚山倭城戰鬪圖) 병풍은 한 틀씩 각 한 달 간격으로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전시 중인 부산진순절도(釜山鎭殉節圖)는 내년 1월 20일을 전후로, 동래부순절도(東萊府殉節圖)로 교체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열린다. 이순신 장군 서거일인 내달 16일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surinse@newsis.com 기자 admin@reelnara.info
[서울=뉴시스]이수지 이수린 수습 기자 =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올라 큰 칼 만지며 깊이 근심하는 때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곡조 피리소리 나의 시름 야마토게임연타 더하는구나"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쓴 '한산도가(閑山島歌)'는 이 시대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순신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장검을 비롯해 이순신 종가 유물들이 처음으로 서울에 전시된다.
서윤희 학예연구관은 27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우리들의 이순신' 언 야마토게임다운로드 론공개회에서 "서울로 이렇게 다량으로 이순신 종가 유물들이 온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올해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은 인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순신 전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이 전시에는 23전 23승을 이 릴짱릴게임 끈 영웅 이순신뿐 아니라 어머니와 아들을 그리워하고 마음 아파하던 인간 이순신의 모습까지 담겼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바다이야기2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1597년 9월 1일 이순신이 직접 쓴 '난중일지'(국보) 친필본을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유새롬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인간 이순신의 내면을 많이 알게 됐다"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장군으로 많이 기억하는데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난중일기를 읽어보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인간적인 지휘관의 모습을 느꼈다"고 밝혔다.
"시인 감성을 지녔고, 가족과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절절하게 표현돼 있다"고도 덧붙였다.
서 학예연구관은 이번 전시의 이름을 '우리들의 이순신'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순신은 마치 하늘의 별 같은 존재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친근하게 들어와 의지하고 비빌 언덕으로 삼아지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신은 시련과 고통,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량해전에서 승리를 일궈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는데 나에게 주어진 어려움과 시련, 고통을 극복하는 것 또한 나의 이순신, 우리들의 이순신이 아닌가. 이것을 같이 이야기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시 의미를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1593년(선조 26)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한 문서인 '사부유서'를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이번 전시 유물은 총 258건 369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친필본 '난중일기', '임진장초', 이순신 장검, '징비록' 등 총 258건 369점을 선보인다. '난중일기', '임진장초', '서간첩', 이순신 장검, 류성룡의 회고록 '징비록', '조선방역지도' 등 국보 6건 15점이 포함됐다.
천자총통, 지자총통 등 보물 39건 43점, 이충무공 유적보존 '성금대장' 등 국가등록문화유산 6건 9점이 더해져 전쟁에서 사용된 무기류를 포함해 이순신 관련 기록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난중일기', 충무공 장검을 비롯한 이순신 종가 유물 20건 34점의 진본이 서울에서 한꺼번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는 개인 소장자를 포함한 45개 처의 협조로 이뤄졌다.
전시를 준비한 서 연구관은 이순신 장군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다.
서 연구관은 "이순신 전시를 하는데 이순신 관련 유물이 많지 않아 기획부터 쉽지 않았다"며 "이순신 종가 어르신들이 마음을 합쳐줬고, 대부분이 국보 보물인데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 자체로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에게 패한 다치바나 무네시게의 '갑주'(왼쪽)와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이번 전시에서는 임진왜란의 침략국 일본의 다이묘(大名)가 보관해 온 유물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다치바나 무네시게 가문의 투구·창·금박장식투구, 나베시마 나오시게 가문이 소장한 금채 '울산왜성전투도' 병풍,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초상화와 목상 등이다.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나눠 소장해 온 병풍 '정왜기공도병'이 한 공간에서 재회한다. 병풍 전반부는 스웨덴 발렌베리가문이 소장하다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이, 후반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각각 보관해 왔다.
난중일기에 기록된 명나라 장수로부터 받은 선물 목록 중에는 '화주배' 한 쌍이 있는데, 이로 추정되는 복숭아 모양 잔과 받침도 전시된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임진왜란 관련 주요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전시장에는 이순신의 전쟁·감정·기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들도 배치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큰 파도 소리가 들리고, 곧이어 검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영상 너머 검은 스크린에는 '살아있는 한 나는 조선을 지킬 것이다'는 이순신 장군의 문구가 보인다. 장군의 결의가 바다와 어우러진 상징적 공간이다.
조선 수군의 무기 운용과 당파·분멸 전술을 시각화한 영상, 난중일기 원문과 전투 병풍·탁본을 해석한 영상도 있다. 시민 인터뷰 영상과 에필로그 영상 '우리들의 이순신'은 오늘날 시민들에게 이순신의 의미를 되묻는다.
시민들은 인터뷰에서 "되게 엄하고 하지만 엄청 따뜻한 분이셨을 것 같다", "가장으로서 정말 많은 고뇌가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고 인간 이순신을 기억했다.
전시는 전쟁의 기록과 인간 이순신의 내면, 시대가 만든 영웅 이순신까지 연속적인 서사로 엮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가 한 구절과 정조의 어제 '이순신신도비(御製 李舜臣神道碑)' 문구를 끝으로 전시는 마무리된다.
어제 이순신신도비의 '보천욕일지공(補天浴日之功)'은 '찢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킨 공로가 있는 분'이라는 뜻이다.
전시장 바깥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감각으로 만나는 우리들의 이순신' 배움 공간에서 다색판화 엽서 제작과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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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언론공개회를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갖고 조선 후기 수군의 훈련 모습을 그린 '수군조련도병'를 공개하고 있다. 2025.11.27.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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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 개 틀로 구성된 울산왜성전투도(蔚山倭城戰鬪圖) 병풍은 한 틀씩 각 한 달 간격으로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전시 중인 부산진순절도(釜山鎭殉節圖)는 내년 1월 20일을 전후로, 동래부순절도(東萊府殉節圖)로 교체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열린다. 이순신 장군 서거일인 내달 16일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surinse@newsis.com 기자 admin@reelnar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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