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릴게임 인기 게임 TOP3 및 다운로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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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5-12-04 15:27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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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릴게임 인기 게임 TOP3 및 안전한 다운로드 팁 완벽 가이드황금성릴게임은 수많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특유의 짜릿한 손맛과 예측 불가능한 스릴, 그리고 고품격 그래픽으로 무장한 다양한 테마는 많은 이들의 여가 시간을 책임지는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릴게임 사이트와 게임들이 존재하여 어떤 게임을 선택하고, 또 어떻게 안전하게 다운로드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황금성릴게임 중에서도 유저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 TOP3를 상세히 소개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현명하게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황금성릴게임, 왜 그렇게 인기 있을까?
황금성릴게임이 이토록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최신 릴게임 테마와 고화질 그래픽은 플레이어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둘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법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는 게임 초보자도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셋째, 한 번의 스핀으로 대박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고배당 시스템은 잊을 수 없는 짜릿함을 안겨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황금성릴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황금성릴게임 인기 게임 TOP3 전격 공개!
수많은 황금성릴게임 중에서도 특히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게임 세 가지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이 추천 릴게임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추천 게임은 릴게임의 고전이자 황금성릴게임의 시작을 알린 '황금성 오리지널'입니다. 황금성 오리지널은 익숙하고 정겨운 게임 규칙과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플레이 방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려함보다는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하여, 한 번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릴게임 본연의 재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명작 릴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게임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바다이야기 리뉴얼'입니다. 기존 바다이야기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새로운 보너스 시스템을 추가하여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등장하는 화려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보너스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스릴 넘치는 릴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시원한 바다 테마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추천 게임은 슈퍼히어로 테마의 '슈퍼맨 릴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고품격의 비주얼과 압도적인 사운드를 자랑하며, 영웅이 등장하는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여내어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다른 릴게임에 비해 고배당의 기회가 많고, 특별한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보너스 피처가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화려한 연출과 함께 통쾌한 승리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인기 릴게임 순위 상위권 게임입니다.
황금성릴게임 안전하게 다운로드하는 꿀팁!
재미있는 황금성릴게임을 선택했다면, 이제는 안전하게 다운로드하여 즐길 차례입니다. 잘못된 경로로 다운로드할 경우 개인 정보 유출이나 악성 코드 감염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음 팁들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정품 인증된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난립하는 불법 웹사이트나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공식 릴게임 사이트들은 대부분 SSL 인증서를 사용하고 고객 센터를 운영하여 유저들의 문의에 응대합니다. 또한, 게임 업데이트나 이벤트 소식 등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릴게임 사이트를 선택할 때는 다른 유저들의 리뷰나 평판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전한 릴게임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모바일 및 PC 설치 환경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황금성릴게임은 모바일 릴게임과 PC 릴게임을 모두 지원하지만, 기기의 운영체제나 사양에 따라 최적화된 버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전에 게임이 요구하는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을 확인하고, 자신의 기기에 맞는 버전을 선택하여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릴게임 설치 방법을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능하다면 무료 체험 버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황금성릴게임 사이트에서는 본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게임의 시스템이나 재미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무료 릴게임 체험 버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돈을 사용하기 전에 게임의 규칙을 익히고, 자신에게 맞는 게임인지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시작하기보다는 체험을 통해 게임을 테스트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오랜 시간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비결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황금성릴게임은 당신의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훌륭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인기 게임 TOP3를 참고하여 당신의 취향에 맞는 황금성릴게임을 찾아보시고, 안전한 다운로드 팁을 활용하여 현명하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제 당신도 황금성릴게임의 짜릿한 세계로 떠날 준비가 되셨습니다!
기자 admin@slotnara.info
어린이 우주인, 2025 HIS Youth 중·고등부 최종 선발팀, 한국계 우주 과학자들이 ‘Korea Space Night’ 행사에 참여했다. 보령 제공
[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인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주최합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 온라인릴게임 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새싹(space bud),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생생한 활동기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 최종 어린이 우주인들이 5박 7일 미국 탐방을 마쳤다.
2025년 최종 어린이 우주인인 조유경(천태초 6), 김지오(지효 릴게임추천 초 5) 어린이는 지난 9월 13일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진행된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어린이 우주인은 최종 선발 혜택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HIS Youth 중·고등부 팀과 함께 미국 탐방에 참여했다.
● 우주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NASA 존슨 우주 센터&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스페이스 센터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미국 전역에 10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그중 미국 텍사스 휴스턴 소재의 존슨 우주 센터는 NASA에서 진행하는 우주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트램 투어에서 탐방단은 아폴로 계획을 지휘했던 컨트롤 센터와 우주비행사 훈련 시설이 있는 ‘빌딩 9’, 실제 로켓을 볼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수 있는 로켓 파크 등을 돌아봤다.
컨트롤 센터는 현재 실무를 진행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의 업무 현장을 영상 및 음성으로 공개한다.
빌딩9의 정식 명칭은 SVMF(Space Vehicle Mockup Facility)로 내부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사 야마토게임하기 용하는 다양한 훈련용 기구와 우주 생활을 돕는 로봇들, 우주인의 몸을 대신해 여러 실험에 쓰는 마네킹, 다국적 우주선 모듈 등이 있다. 국제우주정거장 모듈과 NASA가 2026년부터 진행할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쓸 오리온 우주선 모듈도 전시돼 있다.
투어 이후에는 스페이스 센터(Space Center Houston) 건물 탐방이 진행됐다. 스페이스 센터는 매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NASA의 공식 방문 센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페이스 센터 상설 전시 공간에는 우주선 발사에 쓴 로켓과 우주선의 일부, 달과 화성의 파편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스페이스 센터 윌리엄 해리스 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우주 과학 현장 방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되길”
탐방단은 주식회사 보령이 주최한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Korea Space Night)에도 참여했다.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은 NASA를 비롯한 미국 우주 기관,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우주 과학자 16인이 초청된 네트워킹 행사로 스페이스 센터 1층 스타십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이 유기화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용해성 유기물 연구실 관리자인 김범수 박사에게 “평소 NASA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김 박사는 “운석이나 소행성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분석해서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행성과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연구 과학 탐사 연구소 소속 한장미 박사에게 “NASA에 근무하면서 한국인 과학자도 많이 만나 봤냐”고 질문했다.
한 박사는 “아직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가 많지 않다”며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탐방단은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M)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방문했다.
IM은 지난 2024년 최초로 상업용 달 착륙선 NOVA-C를 달 표면에 착륙시킨 기업이다. NOVA-C는 3m 크기로 달 표면에 최대 100kg 용량의 과학 기기 등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IM 팀 크레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탐방단에게 “IM은 우주에 무언가를 보낼 때 필요한 기술인 데이터 전송, 민간 우주 배송, 극한 환경에서의 온도 조절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탐방단은 IM 내부 작업 공간을 탐방하며 위성 엔지니어, 열 데이터 전문 분석가 등을 만나고 2026년 발사될 IM의 새 달 탐사선 모델을 살펴봤다. 이후 액시엄 스페이스로 이동해 상업용 우주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 모듈과 진동, 진공, 온도 조절 등을 시험하는 시설, 액시엄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복 등을 봤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2016년 NASA 등 미국 우주 현장 출신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2031년 폐기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다.
● 우주와 의학을 합친 HIS Youth 학생들의 연구
탐방단은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를 탐방하고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스테파니 쇼블룸 아우렐리아 인스티튜트(Aurelia Institute) 부사장, 노희건 MIT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연구원, 니콜 리 MIT 항공우주공학 연구조교가 참석해 HIS Youth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우주과학경진대회다. HIS Youth 초등부는 우주와 의학에 관한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한다.
2025년 HIS Youth 중·고등부 연구 주제는 ‘인류가 우주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 예상되는 현상 중 우주 방사선 영향,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상태, 위급 상황에 응급 처치 중 하나를 골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AVENGERS 팀(김가영, 이정민, 김민주)은 ‘유전형 기반 맞춤형 생물학적 방사선 차폐 및 약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김가영 학생(민사고 2)은 “미국에서 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직자들을 만나 현업의 연구 방식,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등을 알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의 연구를 어떻게 산업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탐방 이후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은 “미국에서 우주 과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이 현실로 다가온 듯하다”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에서 만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막연히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던 중 NASA와 미국 우주 기업들을 견학하니 우주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ST 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대한민국 미래 우주인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를 주최합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 온라인릴게임 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 우주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주새싹(space bud),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생생한 활동기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 최종 어린이 우주인들이 5박 7일 미국 탐방을 마쳤다.
2025년 최종 어린이 우주인인 조유경(천태초 6), 김지오(지효 릴게임추천 초 5) 어린이는 지난 9월 13일 코오롱 One&Only 타워에서 진행된 우주항공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두 어린이 우주인은 최종 선발 혜택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우주과학경진대회 HIS Youth 중·고등부 팀과 함께 미국 탐방에 참여했다.
● 우주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곳, NASA 존슨 우주 센터&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스페이스 센터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미국 전역에 10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그중 미국 텍사스 휴스턴 소재의 존슨 우주 센터는 NASA에서 진행하는 우주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다.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트램 투어에서 탐방단은 아폴로 계획을 지휘했던 컨트롤 센터와 우주비행사 훈련 시설이 있는 ‘빌딩 9’, 실제 로켓을 볼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수 있는 로켓 파크 등을 돌아봤다.
컨트롤 센터는 현재 실무를 진행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당시의 업무 현장을 영상 및 음성으로 공개한다.
빌딩9의 정식 명칭은 SVMF(Space Vehicle Mockup Facility)로 내부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사 야마토게임하기 용하는 다양한 훈련용 기구와 우주 생활을 돕는 로봇들, 우주인의 몸을 대신해 여러 실험에 쓰는 마네킹, 다국적 우주선 모듈 등이 있다. 국제우주정거장 모듈과 NASA가 2026년부터 진행할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쓸 오리온 우주선 모듈도 전시돼 있다.
투어 이후에는 스페이스 센터(Space Center Houston) 건물 탐방이 진행됐다. 스페이스 센터는 매년 1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NASA의 공식 방문 센터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페이스 센터 상설 전시 공간에는 우주선 발사에 쓴 로켓과 우주선의 일부, 달과 화성의 파편 등이 전시돼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스페이스 센터 윌리엄 해리스 센터장은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우주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과학적 호기심을 가지고 여러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우주 과학 현장 방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과학자 되길”
탐방단은 주식회사 보령이 주최한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Korea Space Night)에도 참여했다.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은 NASA를 비롯한 미국 우주 기관,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계 우주 과학자 16인이 초청된 네트워킹 행사로 스페이스 센터 1층 스타십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이 유기화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용해성 유기물 연구실 관리자인 김범수 박사에게 “평소 NASA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김 박사는 “운석이나 소행성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분석해서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연구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행성과학자 및 NASA 천문재료 연구 과학 탐사 연구소 소속 한장미 박사에게 “NASA에 근무하면서 한국인 과학자도 많이 만나 봤냐”고 질문했다.
한 박사는 “아직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가 많지 않다”며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과학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탐방단은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IM)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방문했다.
IM은 지난 2024년 최초로 상업용 달 착륙선 NOVA-C를 달 표면에 착륙시킨 기업이다. NOVA-C는 3m 크기로 달 표면에 최대 100kg 용량의 과학 기기 등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IM 팀 크레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탐방단에게 “IM은 우주에 무언가를 보낼 때 필요한 기술인 데이터 전송, 민간 우주 배송, 극한 환경에서의 온도 조절 기술을 다루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탐방단은 IM 내부 작업 공간을 탐방하며 위성 엔지니어, 열 데이터 전문 분석가 등을 만나고 2026년 발사될 IM의 새 달 탐사선 모델을 살펴봤다. 이후 액시엄 스페이스로 이동해 상업용 우주정거장인 ‘액시엄 스테이션’ 모듈과 진동, 진공, 온도 조절 등을 시험하는 시설, 액시엄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복 등을 봤다.
액시엄 스페이스는 2016년 NASA 등 미국 우주 현장 출신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2031년 폐기 예정인 국제우주정거장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개발 중이다.
● 우주와 의학을 합친 HIS Youth 학생들의 연구
탐방단은 이후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를 탐방하고 MIT 미디어랩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했다. 스테파니 쇼블룸 아우렐리아 인스티튜트(Aurelia Institute) 부사장, 노희건 MIT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연구원, 니콜 리 MIT 항공우주공학 연구조교가 참석해 HIS Youth 중·고등부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한 우주과학경진대회다. HIS Youth 초등부는 우주와 의학에 관한 주제로 미술작품을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연구 계획서를 발표한다.
2025년 HIS Youth 중·고등부 연구 주제는 ‘인류가 우주에 오랜 시간 머무를 때 예상되는 현상 중 우주 방사선 영향, 장기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상태, 위급 상황에 응급 처치 중 하나를 골라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AVENGERS 팀(김가영, 이정민, 김민주)은 ‘유전형 기반 맞춤형 생물학적 방사선 차폐 및 약물 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연구 보고서를 제출했다.
김가영 학생(민사고 2)은 “미국에서 우주 산업을 이끄는 현직자들을 만나 현업의 연구 방식,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내는지 등을 알게 됐다”며 “멘토링을 통해 우리 팀의 연구를 어떻게 산업에 연결시킬 수 있을지 조언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탐방 이후 조유경 어린이 우주인은 “미국에서 우주 과학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끼던 꿈이 현실로 다가온 듯하다”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지오 어린이 우주인은 “코리아 스페이스 나잇에서 만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막연히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던 중 NASA와 미국 우주 기업들을 견학하니 우주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보령, 텔레픽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ST 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조현영 기자 4ever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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