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TS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국산 군용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다목적 산불진화차 64대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출고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은 산림청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물로, 군(軍) 소형전술차량에 일반 산불 진화차의 두 배 이상인 2,000리터의 물탱크를 탑재했습니다.
또, 차체 보호를 위한 분무 시스템과 조이스틱 방식의 물대 게임릴사이트 포, 공기호흡기까지 장착해 산불 진화 능력과 진화대원의 안전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진화호스도 2km 정도까지 전개가 가능해 산불진화에 최적화된 차량입니다.
산림청은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의 차체와 특장의 93%를 국산화해 수리나 부품 교체 등이 용이하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고, 일반 산불 진화차에 비해 기능이 월등해 산불 발생 시 초동대 게임몰릴게임 응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이선학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