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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규수 작성일26-01-31 20:28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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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외국인. 연합뉴스
살을 파고드는 강추위에도 홀로 산속에 묻힌 쓰레기를 빼내던 외국인 남성의 선행이 전해졌다.
25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청천동에 20년째 살고 있는 박모(65)씨는 최근 부평구 홈페이지에 자신이 산행 중 겪은 일화를 올렸다.
박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외국인 A씨는 장수산 진입로 쪽에 폐기물을 잔뜩 쌓아둔 채 땅속에 묻힌 쓰레기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당시 영하의 날씨로 A씨의 얼굴과 귀는 새빨간 상태였지만, 거친 숨을 내쉬며 쓰레기를 한데 릴게임무료 모으는 일에 열중했다고 한다.
다른 등산객들은 A씨를 힐끗 쳐다볼 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박씨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A씨에게 다가갔다.
“왜 혼자서 이런 일을 하고 있나요?”
그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A씨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렇게 쓰레기를 모아놓고 친구한테 연락하면 구청 사이다쿨 에 대신 신고를 해줘서 트럭이 실어 간다”고 답했다.
외국인 남성이 모아놓은 쓰레기들.연합뉴스
박씨는 A씨가 2024년 한국에 들어와 인근 아파트에 거주 중인 미국인이며, 주로 토요일마다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오리지널골드몽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씨는 “환경 관련 일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며 “주말 아침부터 피곤할 텐데 새빨개진 A씨의 얼굴을 보고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동네에 살면서도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면서 A씨와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한 뒤 다음에는 꼭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 릴게임하는법 였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살을 파고드는 강추위에도 홀로 산속에 묻힌 쓰레기를 빼내던 외국인 남성의 선행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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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외국인 A씨는 장수산 진입로 쪽에 폐기물을 잔뜩 쌓아둔 채 땅속에 묻힌 쓰레기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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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환경 관련 일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며 “주말 아침부터 피곤할 텐데 새빨개진 A씨의 얼굴을 보고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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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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